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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사 중칭바오, 시가총액 1조원 샨다 훌쩍!9개월 만에 주가 10배 상승, 퍼펙트월드도 제치고 ‘다크호스’ 주목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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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21  07: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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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게임업계 ‘다크호스’라 불리는 게임업체 중칭바오(中青宝)의 회사 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중국 IT시보(IT时报) 보도에 따르면 중국 메인모드에 상장되어 있는 게임업체 중칭바오의 주가가 급상승하며 100위안을 돌파했다. 올해 초까지 10위안 수준에 머물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9개월 만에 10배 이상 주가가 오른 셈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100억 위안(한화 약 1조 7736억 원)을 넘어섰다. PER은 무려 734배에 달한다. 중국 거물급 게임사인 샨다(11억 900만 달러, 한화 1조 2000억 원), 퍼펙트월드(10억 1600만 달러, 한화 약 1조 1029억 원)을 앞질렀다.

   
 
시가총액, PER 734배 기록, 샨다, 퍼펙트 월드 넘어 주목
상반기 순수익 샨다의 5% 불과 ‘일류’하기에 부족 평가도

올해 들어 모바일게임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게임 관련 주 절반 이상의 PER이 100배를 넘어 섰다. 중칭바오 역시 그 중 가장 선두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올 연말 비유통주의 유통주 전환을 앞두고 있어 이 업체의 주주는 그야말로 ‘대박’을 맞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중칭바오의 올해 상반기 순수익이 이미 지난 한해 수준을 돌파했지만 아직 샨다의 상반기 순수익의 5%에 불과해 ‘일류’ 라고 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재 중칭바오는 약 20개의 연구개발 전문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이언트, 웹게임을 포함한 모바일게임, 소셜게임 등 여러 가지 방면의 게임을 다루고 있다.

주요 게임으로는 ‘전국영웅’ ‘천도’ ‘병왕’ ‘전국영웅’ ‘천도’ ‘량검’ 등 MMORPG와 ‘전쟁지왕’ ‘절지전쟁’ ‘병행천하’ 등 다양한 웹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북미, 유럽, 한국, 대만, 동남아, 중동 등 지역에 모두 지사가 설립되어 있으며, 중국에서만 약 1억 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두두차이나 최고은 기자 koeunchoi@duduchina.co.kr

 **이 기사는 한경닷컴 게임톡과 두두차이나가 매체 간 기사 교류 협약에 의해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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