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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위 퍼펙트월드 “한국 게임시장 투자하겠다”중국서 게임 수출 6년간 1위-시장 40% “한국서 글로벌 계획 발표”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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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19  18: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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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대 게임사 중 하나인 퍼펙트월드(중국명 완미세계, 完美世界)가 한국 시장을 비롯한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발표했다.

퍼펙트월드는 19일 서울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첫 글로벌 전략 발표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로버트 샤오(Robert Xiao, 사진) 퍼펙트월드 CEO를 비롯해 정병국 의원, 이재웅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스루이린 중국 문화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글로벌 전략은 한국 기업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의 협력 파트너사와의 제휴 확대, 해외 투자 확대, 차세대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술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다는 것.

   
 
샤오 대표는 “퍼펙트월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게임수출 부문 1위를 차지한다. 수출 약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년 전 한국에 지사를 만들었고, 이어 말레이시아와 태국을 지사를 만들었다. 앞으로 중동과 남미에도 진출하겠다”며 야심있는 글로벌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올해 중국에서 열린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기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서울 글로벌 전략 발표회를 통해 퍼펙트월드의 앞선 기술력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다. 게임을 중심으로 전 세계 최고의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협력해서 전 세계 소비자 마음을 얻는 고품질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퍼펙트월드는 한국 투자를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한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데 주력한 방침도 소개했다.

앞으로 한국시장 사업 계획과 관련해 샤오 CEO는 “2006년 퍼펙트월드가 성공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좋은 성적표를 내고 있다. 2012년에는 100% 자회사인 한국지사 ‘NGL’을 설립했다. 한국은 글로벌 전략 발표회의 첫 장소가 될 정도로 중요거점”이라고 말했다.

   
정병국 의원
그는 “퍼펙트월드의 해외투자 프로그램 `PWIN(Perfect World Investment)`으로 한국 투자를 이미 시작했다”며 “구체적인 금액이나 방법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게임 외에도 다른 문화 부문에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퍼펙트월드는 2006년 넥슨과의 합작법인 NGL을 설립했다가 2012년 100% 자회사로 전환한 바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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