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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대표 “깜찍한 케로로 변신 기대하세요”파이터·레이싱게임 이어 RPG·캐주얼도 개발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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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30  01: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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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대표 깜찍한 케로로 변신 기대하세요

파이터·레이싱게임 이어 RPG·캐주얼도 개발  
 
지난해 3월 국내 최대 MPP온미디어와 구름인터렉티브는 100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하고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에서 방송 중인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온라인 게임화를 공식 발표했다 
 
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올 4, 투니버스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기반으로 하는 대전 액션 게임 케로로파이터와 비공개로 진행 중이었던 캐주얼 레이싱 게임 케로로레이싱을 함께 공개했다 
 
"킬러 콘텐트를 통해 게임시장에 새 모델을 구축해나가겠다"는 김성수 온미디어 대표를 만났다 
 
-구상 중인 4개의 케로로 시리즈 중 2개를 선보였다. 특히 케로로파이터가 24~27일 프리 오픈했다. 세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치면서 유저들의 반응을 체크했을텐데. 
 
테스트 종료 직후와 테스트 실시 공시 직후에 하루 종일 마음껏 (케로로 파이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글들이 쇄도하면서 인기를 실감했다.”  
 
-케로로시리즈는 캐릭터 모으기 열풍 등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린이들은 케로로타마마캐릭터를 가장 많이 선호하고 좋아한다. ‘케로로를 좋아하는 이유는 우선 극 중 주인공이고, 가장 인간에게 가까운 캐릭터 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호감이 게임 속 캐릭터 선택 비율로 더욱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케로로파이터의 처음 이름은 케로로온라인이었다. 왜 이름을 바꿨나. 게임에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성이나 세계관·스토리 등이 얼마나 달라지나 
 
처음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하려고 했을 때는 대전 액션 장르만을 염두에 두었다. 개발을 해 나가면서 재미있다면, 다양한 장르로 세분화 돼도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했다. 그래서 총 4가지 장르의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키로 했다. 파이터나 레이싱은 개발 단계에서 원작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성·세계관·스토리들을 최대한 유지한다. 기본적인 원작 구성 요소들은 큰 변화가 없다.”  
 
-외산 만화영화지만 한국의 개발력과 기획력이 더해졌는데 과연 이를 한국 콘텐트라고 부를 수 있나 
 
파이터나 레이싱은 비록 외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했지만, 한국의 뛰어난 게임 개발력과 기획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한국의 콘텐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지금은 글로벌 시대이자 다원화된 문화가 공존하는 시대다. 2002년 월드컵 당시 네덜란드인인 히딩크가 한국을 월드컵 진출 최초의 4강에 성공시켜 국민적 영웅이 되었던 것처럼, 2008년에는 일본의 케로로 소대원들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캐주얼 게임의 신드롬이 되어 국가적 콘텐트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 
 
-해외 시장,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의 본국인 일본에서의 반응이 궁금하다. 물론 이 게임은 일본에 역수출할 생각이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는 개구리 중사 케로로가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사실 일본 내에서는 국내만큼 인기를 끌지 못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이 한국을 비롯해 대만·중국·인도네시아 등 해외 7개국에서 연달아 성공을 거두자 일본 원작자와 도쿄TV측에서도 온미디어와 투니버스의 다양한 사업 진출에 대해 신뢰가 두터운 상태다. 
 
케로로 게임 프로젝트에도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파이터와 레이싱 게임의 퍼블리싱과 국내외 사업은 구름인터렉티브에서 관장하고 있다. 현재 구름 내 해외 사업 담당 부서에서 활발하게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국내 정식 서비스가 최우선이다. 향후 일본을 비롯, 해외에 수출하게 될 것이다.” 
 
-케로로파이터, 케로로레이싱은 캐주얼 게임으로 대전 액션과 레이싱 장르다. 앞으로 나올 두 게임은 어떤 장르인가 
 
“RPG장르, 그리고 기획 중인 캐주얼 장르가 될 예정이다. 저 연령층부터 20대 여성 게이머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  
 
-케로로의 경우 투니버스 히트 애니메이션을 게임으로 만들었다. 향후 캐릭터 사업 등의 계획은?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소재로 하는 부가 사업은 문구류부터 생활용품, 출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투니버스는 현재 국내 방영중인 지상파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중 시청률 1위인 코코몽둘리등 현재 국산 애니메이션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향후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상품을 연결시켜 산업적인 시너지를 낼 목표를 가지고 있다. 향후 전 아시아적으로 사랑받을 만한 애니메이션을 개발하고, 그 콘텐트를 디지털 상품화해 이를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을 활성화할 큰 꿈을 갖고 있다.”  
 
박명기 기자 [mkpark@joongang.co.kr] 일간스포츠2008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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