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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사장 “일본 성공 경험 살려 글로벌화 이끌겠다”일본법인 게임온 대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선임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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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30  01: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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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사장 “일본 성공 경험 살려 글로벌화 이끌겠다”

일본법인 게임온 대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선임

“배틀필드온라인 성공시키고 북미 진출 초석 닦겠다.” 지난달 26일 주주총회에서 일본법인 게임온 대표에서 한국법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로 선임된 이상엽(42) 사장은 이달 초 10년간의 일본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왔다.

그는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지난 4년간 연평균 58%의 성장을 이끌며 매출 75억엔(약 987억원)을 달성하고, 7개 서비스 게임을 모두 흑자로 만들었다.

“2000년 처음 게임온을 설립했을 땐 돈을 낸다고 해도 온라인게임 광고조차 안받아주었죠. 그러다 천상비를 서비스했고, 그때부터 운 좋게 인터넷 보급이 시작돼 크로노스·뮤·붉은보석을 통해 한국 온라인게임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그가 성공시킨 게임은 모두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붉은보석의 경우 일본에서 첫 무료게임이었다. 이제 한국에서 일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오위즈의 숙제인 MMORPG 확보하고 북미 진출 등을 지휘한다. 지난해 네오위즈의 해외 매출은 6%에 불과하다.

“MMORPG는 수명이 길다. 네오위즈는 그동안 MMORPG와 인연이 안됐다. 올해는 '에이지 오브 코난'과 1∼2개의 자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라며 “FPS 교본인 배틀필드를 성공시키고 여기에 더해 10년 동안 준비해 미국에 진출한 닌텐도처럼 미국에 가는 초석을 닦겠다”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일간스포츠 200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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