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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욱 전무 천재 딸 ‘하버드-스탠퍼드’ 러브콜'페이스북' 저커버그도 "만나자"...미래 천재 스타 수학자 탄생 환호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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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6.03  22: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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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저커버그도 "만나자"...미래 천재 스타 수학자 탄생 환호

넥슨 김정욱 전무의 딸인 김정윤(18, 미국명 새라 김) 양이 미국 명문대 스탠퍼드와 하버드의 "학교 번갈아 다녀달라" 파격 조건을 받고 수락해 화제를 뿌리고 있다.

김 양은 올 가을부터 스탠퍼드에서 1~2년, 하버드에서 2~3년을 공부할 생각이다. 두 학교는 유학생 신분인 김 양을 위해 수업료와 기숙사비를 포함, 연간 6만 달러(약 6643만원)가 넘는 학비를 전액 제공한다. 특히 하버드는 교수 장학금(Harvard Faculty Scholarship)을 특별히 제공하겠다며 적극성을 보였다.

   
사진 출처=jtbc
워싱턴 버지니아의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 졸업반 김 양은 지난해 말 하버드에 조기 합격했다. 이후 스탠퍼드와 MIT, 칼텍, 코넬 등 최고의 명문대에 잇따라 합격했다.

특히 페이스북의 창립자이자 CEO 마크 저커버그도 이메일과 전화를 걸어 “이 소녀의 수학적 능력이 세계를 하나로 묶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만나줄 것을 요청했다.

김 양은 경기초등학교 5학년이던 2008년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기자)였던 아버지 김정욱씨(47, 현재 게임사 넥슨 전무)가 발령이 나 가족과 함께 미국에 왔다. 6학년 때 10학년 이하의 학생들이 겨루는 수학경시대회 AMC 10에서 저학년 최고점수인 109점을 받았고 영재학교인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에 입학했다

김 양은 지난해 5월 MIT에서 주최하는 ‘프라임스(PRIMES USA)’ 리서치 프로그램대학 교수들도 풀기 힘든 리서치 주제인 '컴퓨터 연결성에 대한 수학적 접근(Connected Machings in Graphs of Independence Number 2)'은 풀어내 주목을 받았다.

   
 사진 출처=jtbc
최초 멘토인 MIT의 피터 카식바리 교수를 비롯, 스탠퍼드의 제이콥 폭스 교수와 하버드의 조셉 해리스 교수 등 3인은 각기 진학 상담역을 자처하며 김 양을 입학시키기 위해 힘을 다했다. 조셉 해리스 교수는 아직 어린 학생이라는 점에서 말을 아꼈지만 "미래에 천재 스타 수학자가 탄생할 것"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보였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와 페이스북 친구가 된 김양에 대한 소문을 들은 저커버그가 학교 공용 메일로 격려하는 메일을 보냈다. 김 양은 지난 4월 말 하버드와 스탠퍼드를 놓고 마지막 고민을 할 때 저커버그에게 이메일로 조언을 구했다.

김 양은 “어느날 저커버그가 갑자기 전화를 했는데 광장히 놀랐다. 지금 파나마에 있는데 이메일보다 전화로 얘기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직접 걸었다고 했다”며 “다 졸업도 하고 중간에 오라 하면 당연히 저는 (페이스북에) 갈 의향이 있어요”고 말했다.

   
 사진 출처=jtbc
김 양은 영재들이 다니는 토머스 제퍼슨 과학고에서도 4년 내내 A학점을 유지해왔다. 주니어(11학년) 때 PSAT 240점 만점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인 SAT에서 2400점 만점, ACT도 36점 만점, SAT 서브젝트 수학 역사 물리 화학 모두 800점 등 전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김 양은 11~12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식 전 농림부장관의 손녀이며, 한국 전문가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가 고모부다.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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