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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모바일서 즐기는 진짜 축구의 참맛 '피파16'9월30일 전세계 동시 무료 서비스...실제 선수 얼굴 적용 ‘Play Beautiful’
정리=서동민 기자  |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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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01  02: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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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임의 대명사이자 매년 발매될 때마다 많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게임인 ‘피파’ 시리즈의 최신작, ‘피파16’을 모바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EA스포츠가 개발한 ‘피파16’은 9월 23일 콘솔 버전과 모바일 버전으로 동시 발매됐고, 30일 전세계 무료서비스를 통해 한국에 정식으로 소개됐다.

매년 발매되다 보니 매 시리즈마다 어떤 식으로 변했을지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피파16’ 콘솔 버전의 경우 게임 엔진을 변경하고 시리즈 최초로 여성축구 국가대표팀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는데, 이에 비해 모바일 버전은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까.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게임성

처음 ‘피파16’을 실행시켰을 때 가장 놀라웠던 점은 그래픽이었다. 콘솔 버전과 비교해봐도 뒤처지지 않는 그래픽은 ‘피파’ 시리즈가 왜 수많은 축구 게임 사이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전작에 비해 발전된 게임성 또한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전작에는 없었던 트레이드를 통해 타 유저들과 선수를 교환할 수 있게 된 것. 이를 통해 다양한 선수들을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게임 내에서 골을 넣은 후 선수를 직접 조종해 세리모니를 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오랜기간 ‘피파’ 시리즈를 즐겨온 팬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모바일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선수들의 얼굴, 유니폼 등을 게임 내 캐릭터에 적용하는 ‘페이스온’을 대부분 적용했다는 것 또한 놀랍다. EA스포츠가 ‘피파16’의 슬로건으로 내세운 ‘Play Beautiful’이라는 말에 걸맞게 미적인 요소에 신경쓴 티가 난다.

   
 

과유불급, 모바일과 맞지 않는 조작성

모바일에서 콘솔게임의 느낌을 잘 살렸다는 점은 물론 훌륭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뭔가 체격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느낌도 든다. 모바일은 모바일만의 매력이 있는 법인데, 무리해서 콘솔게임의 시스템을구겨 넣은 것 같다.

모바일 기기 특성상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는 조작성부터 삐걱거린다. 콘솔에서 사용하는 컨트롤러와 같은 미세한 조작이 가능하게끔 했는데, 모바일은 날고 기어봤자 모바일이다. 그 미세한 조작이 생각만큼 잘 될리가 없다. 도리어 조작이 더 어려워졌다.

자동으로 시합을 진행시키고 문자 형식으로 중계해주는 시뮬레이션 매치 기능 또한 아쉽다. 모바일을 위한 편의 기능 혹은 색다른 재미라고 느낄 수도 있으나. 일부 유저들에게는 단순히 포인트 파밍을 위한 단순노동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피파16’은 단점보다 장점이 더 큰 게임이다. ‘피파’ 시리즈의 이름값은 제대로 한다. 단점이야 시리즈를 계속 출시하면서 보완해 나가면 되지 않을까? 이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모바일 축구게임 중에서는 호적수가 없는 강자로 군림할 것 같다.

문현학 대학생 명예기자(청강대)

게임톡 정리=서동민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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