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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급 강렬한 타격감! '룬 오브 에덴'에덴엔터테인먼트, 8월 31일 프리 오픈 베타 서비스 예정
이상은 기자  |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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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24  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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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슬래시 타입의 기존 스타일을 과감히 탈피, ‘콘솔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었던 강렬한 타격감’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는 ‘에덴엔터테인먼트’의 논타겟팅 액션 클라이막스 MMORPG ‘룬 오브 에덴’의 프리 OBT 서비스가 8월 31일을 기점으로 정식으로 진행된다.

룬 오브 에덴은 상상 속의 나래로만 펼쳐졌었던 판타지 속 세상을 충실히 재현함은 물론 게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전투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초점을 맞춘 판타지 MMORPG로써, 악의 제왕 ‘이블리스’의 가공할 음모와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선 ‘살바토스’ 종족의 모험과 사투를 그리고 있다.

공격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엿볼 수 있는 강인한 액션 동작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시원시원한 ‘타격감’에 한층 힘을 기울이고자 개발 초기부터 자체 엔진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는 점은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이 해외 퍼블리셔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10여개 국가에 선(先) 수출될 만큼 관심을 얻고 있다.
   
▲ 4인의 메인 캐릭터 가운데 ‘섹시(Sexy)’를 책임지는 배틀메이지

이와 같이 긍정적인 가능성을 안고 있는 룬 오브 에덴의 오픈 베타 서비스 버전은 어떤 공감대를 형성하며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인가. 우선 개발사 측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듀얼리스트’와 ‘체인스워드’, ‘배틀메이지’, ‘룬워리어’ 등 총 4가지 클래스를 통한 전투 모드를 비롯해 ‘강화’, ‘채집’, ‘파티’, ‘길드 생성’, ‘탈 것’, ‘인스턴스 던전’, ‘아레나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서버 안정화와 컨텐츠를 점검하는데 힘을 기울인 바 있다.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에서는 지난 테스트에서 선보였던 시스템과 컨텐츠들을 업그레이드함은 물론 클로즈 테스트 기간 동안 발생됐던 문제점과 유저들이 건의한 불편 사항들을 보완, 한층 완성도 높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픈 서비스 이후 순차적으로 전투 시스템인 아레나를 길드 단위로 연동될 수 있도록 볼륨을 강화하고, 이후 공성전과 PVP존을 구현해 유저들간의 아드레날린을 분출시킬 수 있는 PVP 컨텐츠에 많은 비중을 할애한다는 계획이다.

   
▲ 가슴운동은 등한시하고 복근 운동에만 치중한 헬스매니아의 결과.jpg

최근 대작급 컨텐츠들의 연이은 런칭, 이후로 속속 준비가 예정돼 있는 수많은 MMORPG 경쟁작들이 태동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룬 오브 에덴은 어떤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지 그 내용들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한다.

‘잔인하면서 아름답게’ 표현될 스타일리쉬 액션에 주목!
게임 컨텐츠의 대부분이라 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에 대해 정의를 내린다면 우선 “시원시원하게 전개된다.”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즉, 기존의 성인층을 타겟으로 삼았던 게임들과 비교해 레벨 1단계부터 스킬 동작과 이팩트가 다소 화려하게 펼쳐지는 편. 아울러 게임 수위 또한 18세 이상의 성인층을 겨냥한 만큼 적지 않게 높은 수준으로 설정돼 있는 편이다.
   
▲ 몬스터를 공중에 띄우거나 다운시킨 다음 다채롭게 타격을 가할 수 있다

한 예로 몬스터의 마지막 숨통을 끊기 위해 ‘최후의 일격’으로 목을 가르는 순간 하늘에 흩뿌려지는 ‘붉은 케찹(?)’의 낭자한 풍경을 머리 속에 그려보자. 언뜻 보면 이와 같은 장면을 경험했을 때 극도로 잔인하게만 비춰질 수 있지만, 개발사 측에서는 반대로 짜릿함과 몰입도가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이를 별도로 시스템화해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개발사 측에서는 ‘피니쉬 어택(Finish Attack)’이라 명명하고 개발중에 있는데, 향후에는 보다 드라마틱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몬스터 또는 각각의 보스 몬스터 별로 액션 모션이 다르게 표현되도록 구상하고 있다.
   
▲ 모든 보스마다 별개의 피니시 어택이 발동, 각기 다른 최후를 연출할 수 있다

그리고 두 가지 장비를 활용해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공격을 가능케 하는 ‘듀얼 웨폰’과 마우스 좌우 버튼을 다르게 ‘딸칵’하는 클릭만으로도 여러 패턴으로 펼쳐지는 ‘콤보’ 공격’은 보다 스피디하고 개성 강한 ‘액션의 백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청량감’이 느껴질 만큼 시원시원하게 전개되는 액션으로 무장했다

외모, 전투 스타일에서 확연히 틀린 개성 강한 4인의 클래스
룬 오브 에덴에서 유저들은 마나력을 수용하고 극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각각의 스페셜리스트를 선택하고 육성할 수 있다. 게임에서 유저가 선택 가능한 직업은 ‘듀얼리스트’, ‘체인스워드’, ‘배틀메이지’, ‘룬워리어’ 등 총 4종류. 이들 직업 모두 상황에 따라 듀얼웨폰을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효과적인 전투 운용이 가능하며 외형에서부터 개성이 확연히 드러나도록 설계돼 있어 유저 개인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클래스를 하나하나 소개해보면 우선 듀얼리스트는 ‘검’과 ‘권총’을 사용, 균형 잡힌 공격력과 속도를 유지하며 몬스터를 제압해 나간다. 특히 검을 휘두르며 빠르게 펼쳐지는 스킬 액션과 이를 통해 전달될 타격감은 게임 내에서 ‘간지 담당’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통해 유저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하다.
   
▲ 듀얼리스트

체인스워드는 고유의 근접 무기인 ‘체인 소드’와 고대 인도에서 사용됐던 원 형태의 투척 무기인 ‘차크람’을 사용하는 스페셜리스트. 공격 시 비교적 넓은 범위의 공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치료 주문을 비롯해, 공격과 방어를 이롭게 하는 ‘버프’를 열창할 수 있어 파티를 맺고 인스턴스 던전을 탐험할 때 항상 1순위 영입 대상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체인스워드

배틀메이지는 ‘마나크로우’와 ‘마나링’으로 불리는 자신만의 무기를 바탕으로 강력한 공격 마법을 시전하는 클래스. 흥미로운 점은 원거리에서는 마법으로 타격하지만, 근접전에서는 경쾌한 격투 액션으로 몬스터를 제압하는 등 공격 스타일을 확연하게 바꿀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 배틀메이지

룬워리어는 ‘투핸드소드’와 ‘런처’를 사용하는 스페셜리스트이다. 무거운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타 클래스와 비교해 공격 속도는 무척 느린 편이지만 칼을 한 번 휘두르기만 해도 대미지 수치가 확연히 틀린 ‘화끈한(!)’ 공격력은 이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이다. 강인한 체력과 넓은 범위에 걸친 힘이 실린 공격력은 분명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룬워리어

전투 시스템의 꽃 ‘아레나 시스템’
룬 오브 에덴의 핵심 컨텐츠 가운데 하나인 아레나 시스템은 일반 필드와 분리된 3가지 형태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유저들간의 PVP전으로써, 몬스터와의 사냥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컨텐츠이다.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참여한 테스터들의 높은 지지를 얻은 바 있는 이 시스템은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 버전에서 레벨 20이상의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신규 필드 ‘아포칼립스’가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보다 강화된 볼륨으로 준비되고 있다.
   
▲ 상대편 진영의 타워를 부수거나 ‘킬(Kill)’을 할 경우 합산된 점수로 ‘승패’가 가려진다

그렇다면 아레나 시스템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를 짚어보도록 한다. 먼저 캐릭터 레벨을 11이상 달성하면 매 시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아레나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처음부터 고레벨 유저의 일방적인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10 레벨 단위로 자동으로 구분돼 들어갈 수 있다. 다음으로 본격적인 전쟁의 무대가 될 아레나 공간은 8 대 8 대결이 가능한 ‘저택 아레나’부터 양팀 각각 16 대 16이 지원되는 ‘신전 아레나’, 그리고 길드 단위인 50 대 50의 대형급 전투가 펼쳐지는 ‘콜로세움 아레나’ 등 3개의 필드로 분류돼 있다.

진행 방식을 살펴보면 우선 입장한 유저들은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랜덤하게 정해지며, 이후부터는 배틀 포인트를 얻기 위해 적의 진영을 향해 돌격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야 한다. 배틀 포인트는 기본적으로 반대편 유저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으며, 보다 큰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편 진영의 수호물인 ‘아레나 스톤’과 ‘가드 타워’를 파괴하면 된다. 이렇듯 치열한 전투 끝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각 진영의 전쟁 스코어에 합산, 적용된다.
   
▲ ”자,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해볼까” 두근거리는 아레나 대기 현장!

일정 시간 경과 후 승리와 패배가 결정되면 아레나에 기여한 활약에 따라 자동으로 보상이 지급되는데, 이는 몬스터와의 일반 필드 전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경쟁의 재미와 성취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무엇보다 사망으로 인한 패널티가 없고, 패배팀 역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로 게임 내에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쉽고 직관적인 시스템은 덤! 이제 공개만이 남았다
룬 오브 에덴은 앞서 언급한 메인 시스템인 전투와 아레나 외에도 강화, 채집, 파티, 길드, 탈 것, 인던 시스템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고 있다. 이밖에 게임 내 컨텐츠들이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강점이다.

지난 시간 동안, 여러 단계로 이뤄진 조건들과 따라잡기도 힘든 복잡한 게임 내 시스템은 일정 부분 MMORPG로서의 필수적인 '게임성'인 것처럼 여겨지며 답습되어 오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통해 도리어 유저들에게 본의 아닌 고민과 스트레스를 안겨 주었던 타 게임들과는 달리, 이 게임은 개발진의 과한 실험 정신을 유저에게 과시하지도, 강요하지도 않는다.
   
▲ 스킬들의 대부분이 대다수의 몬스터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임을 플레이 해보면, 지루하고 불필요한 군더더기들이 과감하게 제거되어 심플하고 명확한 플레이의 순환 구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 마디로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공략을 못 외워 파티에서 소외되는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도 없다. 유저의 입장에서, 게임의 가장 핵심적이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집중한 개발진의 고민과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투부터 시나리오, 여러 아기자기한 요소들이 한껏 어우러지면서 게임이 추구하는 세계관을 한껏 살려낼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의 룬 오브 에덴은 분명 진행형이며, 앞으로 참여할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에 따라 더욱 알차게 바뀔 것임은 분명해 보인다. 앞으로 진행될 룬 오브 에덴의 뜨거운 행보를 조심스럽게 지켜보도록 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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