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2.19 19:47
게임콘솔
‘디비전’, 일본해 아닌 한국해 표기 ‘개념게임 등극?’유비소프트의 인기 슈팅게임 '디비전',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해 화제
서동민 기자  |  cromdandy@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3.22  11:22:3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비소프트가 개발한 슈팅게임 ‘톰클랜시의 더 디비전(이하 디비전)’이 동해를 일본해가 아닌 한국해(Sea of Korea)로 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디비전’에 나오는 지도를 캡쳐한 스크린샷이 화제를 모았다. 지형 묘사로 미루어 17세기 이전의 고지도로 추정되는 이 지도에는 한국해라는 명칭이 등장한다. 애국심 마케팅을 노리고 한국만 다르게 만든 버전이 아닌 글로벌 버전이라는 점에서 한국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게임을 플레이해본 한국 유저들은 “갓게임 인정합니다”, “지금 디비전 사러 간다”며 환호를 보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단순한 역사 고증일 뿐, 확대 해석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해라는 명칭이 전세계적으로 사용된 것은 1602년 곤여만국전도부터이며, 그 이전에는 ‘고려해’라는 표현이 널리 통용됐다는 주장이다. 게임 속에서 등장한 고지도에서 고려해라고 표기한 것을 정치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 게임개발사 코에이도 2010년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동해를 한국해(MER DE COREE)로 표기한 바 있다. 당시 일본 극우세력들은 “일본해로 표기하라”며 항의했으나 코에이는 “현존하는 고지도를 그대로 이용했으므로 수정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여론이 악화되자 코에이는 결국 해당 부분을 수정했다.

한편 ‘디비전’은 지난 3월 3일 출시 이후 5일만에 전세계에서 3억3000만달러(약 400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cromdandy@naver.com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서동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사랑의 불시착’ 현빈 빠진 ‘블소 레볼루션’, PPL 아니다
2
블리자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조건 없이 환불”
3
페이레터, 23일 2800억 규모 케이에스넷 지분 인수 SPA
4
카카오게임즈, 송재경 대표 엑스엘게임즈 인수
5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 숲 에디션’, 3월 20일 발매
6
PS4 ‘스트리트 파이터5: 챔피언 에디션’ 국내 정식 발매
7
‘포켓몬고’, 박쥐포켓몬 ‘또르박쥐’ 첫 등장
8
엔씨소프트, 전직원에 ‘설 세뱃돈’ 100만원 쏜다
9
WCG가 선택한 남자 서태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합류 행운”
10
네오플 “던파 이벤트 내부 정보 유출, 관련자 징계”
깨톡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와우 클래식? 그거 완전 추억팔이 아닌가요?”2004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가 처음 ...
노답캐릭

[백민재의 노답캐릭] ‘가정폭력’ 이선우, 인생은 실전이다

[백민재의 노답캐릭] ‘가정폭력’ 이선우, 인생은 실전이다
아내를 폭행해 이혼 당한 프로게이머 이선우가 경찰에 대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
게임별곡

[게임별곡] 불후의 게임 명곡 작곡가 칸노 요코

[게임별곡] 불후의 게임 명곡 작곡가 칸노 요코
KOEI의 게임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 중에 하나가 칸노 요코(菅野かんのようこ)라는...
외부칼럼

[KGMA 공동기획] 질병코드, 본질은 게임이 아니다

[KGMA 공동기획] 질병코드, 본질은 게임이 아니다
총 10부작으로 진행될 이번 기획은 다가온 게임 질병의 시대를 맞아 그간 한국게임이 받아온 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