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2 for Kakao’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4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세계정복2 for Kakao’는 전작과 비교해 총 160개의 방대한 시나리오 파트, 전편에서도 호평을 이끈 개성만점 영웅들, 핵심 전투 시스템 ‘실시간 택틱스 전투’와 같은 색깔 있는 장치들이 마련되고 한층 확장되었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4일까지 4일 동안 사전 오픈을 실시하고 유저들이 짚어주는 보완 사항들을 면밀하게 분석해 대비하는 차원의 안정성 점검에 주력할 방안이다. 참고로 이 기간 동안의 모든 플레이 데이터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고스란히 유지된다.

또한, 정식 출시 후 간단한 플레이 미션을 달성만 하면 ‘이말년’ 작가가 직접 그린 ‘이말년 레전드 이모티콘’을 지급하는 등 혜택도 마련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실사와 CG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의 홍보 영상을 준비하고 있다. 근시일 내로 풀 버전 영상을 공개해 유저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