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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 VR 간편결제 기술 선보인다올초 VR 전자결제 전담팀 결성…간편함과 보안유지 다 잡아야
윤민섭 인턴기자  |  minseop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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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9  1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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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VR(가상현실) 전자결제 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매체 CBN은 지난 7일 알리바바가 3D 가상세계에서 머리를 끄덕이거나 혹은 일정 제스처를 취하는 것으로 전자결제가 가능해지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이르면 오는 9월 말 출시될 예정이다.

CBN에 의하면 알리바바의 금융 계열사 마의금복(蚂蚁金服·Ant Financial)은 올해 초 ‘F스튜디오’라 불리는 VR 전자결제 전담팀을 만들었다. ‘F스튜디오’는 이후 약 6개월 간 VR 결제기술 개발에 착수해왔다.

   
 

CBN 측은 알리바바 내부 직원의 말을 인용, 이르면 오는 9월 말 VR 결제도구가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의금복의 한 관계자는 “지금도 자사 VR 쇼핑 플랫폼인 바이플러스(Buy+)를 이용하면 가상세계에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지만, 정작 결제할 때는 헤드셋을 벗고 현실세계로 돌아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완전한 VR 세계의 몰입을 위해 VR 내 결제도구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VR 내 결제기술의 개발이 간편한 사용과 보안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라고 말한다. 리서치 전문기업 아이리서치(iResearch) 컨설팅 그룹의 리 차오(Li Chao) 분석가는 “구매자뿐 아니라 판매자들을 설득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결제가 현실적으로 가능해지면 소비자들은 간편함보다 보안 유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의 리서치 전문사 애널리시스 인터네셔널(Analysys International)에 의하면 2016년 1분기 중국의 써드파티 모바일 전자상거래 시장은 전년도보다 110% 증가한 5조 9천억 위안(한화 약 978조 원) 규모에 이르렀다. 알리바바는 6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위챗페이먼트’를 내세운 경쟁사 텐센트는 23%를 가져갔다.

게임톡 윤민섭 인턴기자 minseop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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