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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 “셧다운제 완화 노력하겠다”조윤선 후보자 31일 인사청문회서 "청소년 보호와 게임산업 발전 둘다 중요해"
서동민 기자  |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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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1  17: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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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청소년의 심야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셧다운제와 관련해 “게임산업 발전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지금 저는 청소년 보호와 게임산업의 발전 둘 중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역지사지 측면에서 청소년을 보호하는 한편, 게임산업이 보다 선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협업해서 최적점을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부모 요청이 있으면 청소년이 심야에 게임을 할 수 있게 하는 부모선택제에 찬성의 뜻을 밝혔다. 그는 “셧다운 규제 논의 이후에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고, (강제 셧다운제가) 부모선택제로 완화됐는데 아직 입법화는 안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모선택제가 입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의 이 발언은 여성가족부 장관 재직시 셧다운제를 적극 지지했던 입장과는 달라진 것이다. 당시 조 후보자는 “셧다운제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면권을 보장하고 인터넷 게임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며 셧다운제를 찬성해 게임업계의 우려를 산 바 있다.

또 게임업계에서는 부모선택제가 셧다운제를 유지하되 별도 요청이 있을 때만 풀어주는 형태가 될 경우, 규제 완화 효과가 사실상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조 후보자는 “제 부족한 현장경험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우려가 기대가 되고, 기대가 칭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배우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 후보자가 게임산업 보호를 내세움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중인 게임문화 진흥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최성희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산업과 과장은 “장관 내정 이후 내부 분위기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며 “조 후보자가 게임산업 진흥의 필요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열린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추경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의 충돌로 인해 새누리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진행됐다.(사진=조윤선 후보자 페이스북)
 

게임톡 서동민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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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환
밤 12시 넘어서 자녀에게 게임하라는 할 부모가 어디 있냐 부모와 자녀의 갈등만 조장하며 청년의 피를 빨아먹으려는 게임업게의 책동에 동조하는 조윤선 장관 후보자는 자격이 없다. 게임연합회장이라 하시요.
(2016-09-01 09: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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