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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시간검색어 개편 “사라진 검색어도 공개”한성숙 대표 내정자 “사용자의 신뢰와 투명성 확보할 것”
백민재 기자  |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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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24  17: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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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를 개편한다. 검색어 순위를 기존 10위에서 20위까지로 확대하고, 3월부터는 차트에서 사라진 검색어의 순위나 변화 추이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24일 “20위까지 순위 더 보기를 시작으로 실시간급상승검색어 서비스 개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선 24일 오후부터 순위 더보기가 가능해졌다. 차트 상단에 있는 11위~20위 버튼을 누르면 10위 차트에서 사라진 검색어 중 20위권 내로 하락한 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다.

3월 중으로는 ‘검색어 트래킹(Tracking)’ 기능이 추가된다. 검색어 트래킹은 하루 동안 해당 검색어가 매 15초마다 어떻게 변화되는지 그래프로 보여줄 예정이다. 사용자들은 이 그래프를 통해 사라진 검색어가 하루 동안 차트에 진출입하는 횟수와 순위 변화의 역동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순위 변화가 표시되는 범위는 최대 50위 정도까지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3월 초부터는 뉴스토픽(구 핫토픽) 서비스를 실급검과 병렬 배치할 예정이다. 뉴스토픽은 최근 3시간 동안 작성된 뉴스에서 많이 언급된 구절을 문서처리기술로 추출해 키워드로 보여준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내정자는 “관심사의 다양성을 검색어로 보여주는 실급검 차트는 최다량 기준의 인기검색어 차트와는 직관적으로 다르게 인식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며 “실급검과는 상호보완의 성격을 갖는 빅이슈를 보여주는 ‘뉴스토픽’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정보의 균형을 맞추고자 했다”며 서비스 개편의 취지를 밝혔다.

또 “네이버는 기술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시작했고 인공지능기반의 추천기술인 AIRS(AI Recommend System)를 비롯, 기술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비스 영역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며 “기술플랫폼의 근간은 사용자의 신뢰와 투명성 확보”라고 강조했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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