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7.8.24 10:11
게임온라인게임
양민영 대표 “해피툭 소개한 한국게임 대만서 인기 짱”자체 개발 MangoT5 플랫폼, 온라인-웹-모바일게임 서비스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28  15:27: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양민영 해피툭 대표]

“회사 내 한국인 비율이 높아요. 해피툭은 현지화라면 최고 회사라고 이름났어요.”

양민영 해피툭 대표는 자부심이 넘쳤다. 그는 한국에서 최고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에서 오랜 기간 경력을 쌓았다. 해피툭은 2012년 설립이래 꾸준하게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해서 대만시장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퍼블리셔가 되었다. 현재는 웹 게임과 모바일 게임 등의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모두 서비스하고 있다.

해피툭은 회사 내 한국인 비율이 높다. 그는 “기술, 운영, 디자인 등 각 부서별 다양한 포지션에 한국인이 배치되어 있다. 한국과의 긴밀한 협업관계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많은 수의 한국 게임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는 것이 해피툭의 비결이다.

그는 “엔씨소프트 재직시 ‘아이온(AION)’과 ‘리니지2’ 등을 대만, 일본 태국, 러시아 등의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하는데 한몫했다”며 “엔씨소프트 중국지사와 대만지사의 주재원 파견근무로 쌓은 현지 로컬에 대한 퍼블리싱 경험을 토대로, 2012년 대만에 해피툭을 설립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해피툭이 자체 개발한 MangoT5 플랫폼은 소셜 기능 및 오락성 그리고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어, 보다 퀄리티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에 지사가 있다. 서비스 권역을 점차 확대중이다. 양민영 대표가 소개하는 대만 게임업계 해피툭 게임 인기 비결을 들어보았다.

■ “유저들이 모두 행복하고 유쾌하게 게임을 즐기자”

해피툭의 회사 모토는 유쾌에 방점이 찍혀 있다. ‘온라인 세상의 유저들이 모두 행복하고 유쾌하게 게임을 즐기자’가 회사의 경영 이념이다. 사내 분위기 역시 밝고 자유로운 편이다.

그는 게임 분야에 있어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가질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주고 있다. 해피툭은 “직원의 의견을 존중하며, 일을 통해서 유쾌함을 느낄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존재이유라고 말한다.

대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해피툭 게임의 인기 비결 3가지를 그를 통해 짚어본다.

   
 

우선 뭐니뭐니해도 친숙한 타이틀의 퍼블리싱이 큰 몫을 한다. ‘열혈강호’, ‘테라’, ‘오디션’ 등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은 치열한 게임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 특히 유명한 게임 IP를 이용한 타이틀들은 개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성공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해피툭은 대만에서 IP 인지도가 높은 ‘열혈강호’, ‘테라’, ‘오디션’ 등을 퍼블리싱함으로써 대만 시장 내 진입이 비교적 수월했다. 그리고 빠른 포지셔닝이 가능했다. 또한 해피툭은 대만 유저 트렌드를 반영한 적극적인 로컬라이징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24시간 CS서비스와 유저와 직접 커뮤니케이션 어필”

두 번째 인기비결은 플랫폼 내 질 좋은 서비스 및 체계적인 운영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유저와 호흡하는 이미지가 크게 어필했다.

그는 “유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게임 그 자체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양질의 서비스 및 지속적인 콘텐츠 수급이 필수 요소”며 “해피툭이 자체 개발한 MangoT5 플랫폼은 유저가 최고라는 기치로 고객과 소통한다. 현재 다른 대만 퍼블리셔에 비해 좀 더 적극적이고 신속한 유저 대응을 하기 위해 24시간 CS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피툭은 게임 개발사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유저들의 니즈를 빠르게 전달한다. 유저와 직접 소통하는 유저 케어도 유저들의 신뢰를 높이다.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으로 이어진다.

   
 

즉 플랫폼의 콘텐츠는 세분화되어 있고,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이 이용하기 쉽고, 고객의 소리 및 평가 등을 플랫폼 개발에 반영시킨 것이 높은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셋째로 유저와 함께 호흡하는 친숙한 퍼블리셔라는 이미지다. “소셜 커뮤니티의 발달에 따라 게임이 추구하는 오락성이라는 기존 목표 외에도, 소셜 요소 및 오프라인 이벤트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에 다가서고 있다. 이로 인해 ‘함께하는 퍼블리셔’라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게임 자체가 가지고 있는 요소 외에도 적절한 FB 팬 페이지를 운영을 통해 유저의 수요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유저끼리의 커뮤니케이션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정유년 해피툭 런칭 타이틀...‘아제라’, ‘클로져스’, ‘아르피엘’
 
해피툭은 2017년 상반기에 온라인 게임으로는 ‘아제라’, ‘클로져스’, ‘아르피엘’ 그리고 모바일 게임으로는 ‘밋치리네코 팝’, ‘Guns Of heroes’, ‘아쿠아팝’을 출시 예정 중에 있다.

   
 

‘아제라’는 팀버게임즈가 개발하고 해피툭에서 대만, 홍콩, 마카오 권역 유저들에게 서비스하는 클래식 MMORPG 게임으로 2월 말에 출시한다. 쉽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우고 20대부터 40대 남성 유저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클로저스’는 나딕게임즈가 개발한 MORPG 게임으로 1월에 일본 세가의 이관을 통해 해피툭 일본 자회사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은 4월에 출시를 목표로 두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아르피엘’은 엔진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감각 학원 RPG 게임으로 6월에 출시 예정이다. 동물을 모티브로 한 수인 캐릭터와 박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세계 복원을 위한 아르피엘 학원 학생들의 모험을 담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플레이가 특징이다.

그는 “1분기에 런칭 예정인 모바일 게임 ‘밋치리네코 팝’, ‘아쿠아팝’은 귀여운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퍼즐게임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다. ‘건스오브히어로즈(Guns of Heroes)’는 VR이 지원되는 차세대 레일 슈팅 RPG 게임”이라고 소개했다.

해피툭은 일반적인 퍼블리싱 사업 외에도 개발사들의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협업 모델과, 공동 퍼블리싱 사업도 진행한다.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박명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핫피플] 수능포기 ‘FATE’, 오버워치 미국 랭킹 1위 ‘화제’
2
中 넷이즈, ‘배틀그라운드’ 표절 의혹…블루홀 “법적대응 검토”
3
‘화이트데이’, 미궁 속 유지민 찾았다 “조건은 몰라”
4
‘화이트데이’ 유저들 “제발 유지민 좀 찾아주세요”
5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캔낫 버그 그대로…“시간 촉박”
6
카카오게임즈, 방송 인력 채용…“배틀그라운드 아니다”
7
‘테라M’, 언리얼→유니티 ‘엔진 바꾸고 부활 노린다’
8
블루홀 “中 텐센트 인수 및 투자설, 사실무근”
9
‘포스트 리니지’ 노린다… 하반기 대작 MMORPG 봇물
10
[황대영의 물약인생] ‘리니지M’ 때문에 ‘리니지’ 망한다고?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