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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집행임원제 도입…권영식 초대 집행임원 선임기존 이사회와 별도로 업무 집행만 전담, 지난해 임시주총 이후 5개월만에 본격 시동
황대영 기자  |  yils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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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3: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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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게임업계 사상 최초로 집행임원제를 도입했다. 초대 집행임원으로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가 기존직 사임 후 선임됐다.

20일 넷마블은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증권보고서를 통해 임원 현황을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권영식 대표는 사임 후 집행임원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18년 10월 31일까지다.

집행임원제는 의사결정과 감독기능을 하는 이사회와 별도로 업무 집행만 전담하는 임원을 두도록 하는 제도로,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는 집행임원을 겸임할 수 없다. 넷마블은 지난해 10월 31일 임시주총을 통해 이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번 집행임원 선임과 함께 본격적인 체제 변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지난해 월간 평균 200억원 이상을 광고선전비로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광고선전비로 2555억원을 사용했으며, 전년동기대비 108.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넷마블은 지난해 광고선전비 2555억원을 사용해 연매출 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에는 광고선전비 1223억원, 연매출 1조729억원을 올렸다. 이는 1332억원 증가된 광고선전비로 4271억원 추가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게임톡 황대영 기자 yils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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