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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도 놀란 ‘리니지M’ 파급력…“실패하지 않는 브랜드”엔씨소프트 ‘리니지M’, 원조 리니지의 감성 담아 상반기 출시
백민재 기자  |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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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4  17: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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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사전예약 단계부터 놀라운 파급력을 과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로 서비스 19년을 맞이한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이식한 ‘리니지M’을 상반기 중 선보인다. 엔씨는 배우 최민식을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12일부터 ‘리니지M’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사전 예약에서 나타난 유저들의 기대감은 상상 이상이었다. 지난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8시간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가 신청하며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세웠다. 또 3일 만인 14일에는 사전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리니지M’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 정도로 빠르게 열기가 뜨거워질 줄은 내부에서도 미처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리니지M’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유로 IP가 가진 무게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봤다. 엔씨소프트 측은 “지금까지 ‘리니지’는 단 한 번도 실패해본 적이 없는 게임 IP”라고 말한다. 첫 번째 작품인 온라인게임 ‘리니지’는 1998년 서비스 이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2016년에는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후속작인 ‘리니지2’ 역시 누적 매출 1조원을 훌쩍 넘겼다.

모바일 시장에서도 ‘리니지’는 실패한 적이 없다. 지난해 원작을 귀엽게 재해석해 내놓은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출시 이후 양대 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또 넷마블이 선보인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한 달 만에 20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사상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엔씨소프트 측은 “모바일게임으로 나온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리니지2 레볼루션’을 통해 ‘리니지’라는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러한 과정에서 가장 많은 팬과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리니지’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졌다고 분석했다.

관계자는 “모두가 생각하는 원조 PC온라인게임 ‘리니지1’은 지금까지 모바일로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며 “과거 원작의 유저들은 물론, 원작을 접해보지 않은 젊은 모바일게임 유저들도 함께 관심을 나타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리니지M’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에 최적화해서 그대로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출시 준비 중이다. 게임의 방식은 물론 분위기, 아이템, 스킬, 음악 등 모든 것을 원작의 감성을 담는 것에 주력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리니지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함을, 기존의 이용자들에게는 리니지 특유의 감성을 전달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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