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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욕하다가 영구 정지 당한다블리자드,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 사용 제재 강화 발표
백민재 기자  |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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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29  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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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 내에서 벌어지는 욕설에 대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블리자드는 29일 “오버워치에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보다 긍정적인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 사용에 대한 제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재 강화는 게임 내에서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에게 적용되던 기존 침묵 제재 수위를 높이고, 더 나아가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한 계정 정지 제재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침묵 제재는 지속적으로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들이 일정 시간 동안 다른 플레이어와 채팅 대화를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 블리자드는 이 침묵 제재가 앞으로 더 효과적인 제재 및 억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며 처벌 기준과 범위 등을 순차적으로 개선, 보다 신속하고 강화된 침묵 제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침묵 제재를 받은 이후에도 개선의 노력 없이 반복적으로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에게는 계정 일시 정지 제재가 진행된다. 일시 정지 제재를 받으면 일정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할 수 없으며, 해당 제재가 끝난 후에도 계속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면 계정 정지 기간이 두 배 이상 증가한다. 이 처벌이 누적되면 최종적으로는 다시는 게임을 할 수 없는 영구 정지 조치를 받게 된다.

블리자드 측은 “욕설 및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에 대한 제재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신고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며 “소위 ‘트롤링’이나 ‘패작’과 같이 고의적인 비매너 플레이에 대해서도 강경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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