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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시 ‘파이트리그’, 韓 재도전 “한국 유저 최우선”TCG에 퍼즐 접목한 신작 ‘파이트리그’ 6월 글로벌 출시
서동민 기자  |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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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7  13: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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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믹시(대표 모리타 히로키)가 신작 모바일게임 ‘파이트리그’로 한국시장을 재공략한다. 2016년 11월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서비스를 종료한지 약 7개월만이다. 믹시는 ‘몬스터 스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파이트리그’도 직접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믹시는 7일 서울 홍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이트리그’에 대한 소개와 한국 마케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현장에는 ‘파이트리그’ 개발스튜디오인 엑스플래그(XFLAG)의 다이치쿠시 개발총괄이 참석했다.

   
 

‘파이트리그’는 지난 6월 한국을 포함한 6개국(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캐나다)에 출시한 대전형 배틀 게임이다. 3X4의 필드에 ‘파이터’를 배치하고, 다양한 전략을 활용해 상대의 리더를 쓰러트리면 승리하는 게임이다. 전략게임에 퍼즐 요소를 접목해 주목받았다. 1대1 또는 2대2 대전을 지원한다.

믹시 관계자는 “일반적인 TCG와는 다르게 퍼즐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했고, 지속적으로 게임의 승패 양상이 갈라지는 것이 게임의 포인트”라며 “체인 공격을 통해 상대 파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자신의 파이터도 언제든지 제압될 수 있어 게임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믹시는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유저 오프라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일 먼저 7일부터는 즉석에서 대전 이벤트를 펼칠 수 있는 이벤트 부스인 ‘파이트트럭’을 운영한다. ‘파이트트럭’은 홍대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건대 커먼그라운드, 코엑스몰 이스트광장, 강남 M스테이지를 순회한다. 최종 우승자는 일본여행의 기회를 갖게 된다.

‘파이트트럭’에서는 QR코드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현장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게임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부스 상단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2대2로 대전을 벌일 수 있는 스테이지가 마련됐으며, 게임화면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된다.

   
 

‘파이트트럭’은 믹시가 전세계 최초로 진행하는 ‘파이트리그’ 오프라인 프로모션이다. 믹시는 일본보다 한국에서 먼저 행사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은 무시할 수 없는 큰 규모의 시장이고, 한국 유저의 반응을 최우선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모든 행사를 한국에서 최우선으로 진행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각별히 신경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믹시가 ‘파이트리그’로 한국에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작인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일본에서 2500만 사용자를 확보하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한국에서는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2년만에 서비스 종료를 맞았다. 다이치쿠시 개발 총괄은 “한국어 더빙이나 한국팀을 추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며 “크고작은 오프라인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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