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7.10.20 22:25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보자”…광안리 1만명 운집 ‘성황’블리자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론칭행사 30일 부산서 개최
부산=백민재 기자  |  mynescafe@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7.31  00:58:2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를 보기 위해 부산 광안리에 1만 명이 운집했다.

블리자드는 다음달 15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정식 출시를 앞두고 7월 30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리마스터 론칭 이벤트 ‘GG투게더’ 행사를 진행했다. 광안리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관중 10만 명이 운집했던 2004년 스타리그 결승전이 치러진 장소다.

블리자드는 3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전 세계 최초로 선을 보였다. 현장에는 블리자드의 로버트 브라이든베커 부사장을 비롯해 ‘리마스터’ 버전 개발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블리자드 관계자는 “광안리에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보기 위해 관람객 1만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이스포츠 이벤트 매치가 펼쳐졌다. 이벤트 매치에는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기욤 패트리, 박정석, 국기봉,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이 모여 이벤트 매치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열린 기욤 패트리와 국기봉의 경기에서는 기욤 패트리가 1세트를 먼저 이겨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매치의 첫 승자가 됐다. 국기봉은 2세트에서 기욤을 꺾어 1대1로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두 번째 경기는 임요환 대 홍진호의 ‘임진록’이 펼쳐졌다. 경기 1세트에서 임요환은 과거 홍진호를 무너뜨린 벙커링 전략을 다시 들고 나왔다. 그러나 이미 ‘삼연벙’에 당했던 홍진호는 재빨리 일꾼들을 동원해 임요환의 전략을 막아냈다. 이후 홍진호는 멀티를 늘려가며 디파일러와 울트라리스크를 동원해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는 임요환이 센터 팩토리를 시도하다 홍진호에 발각돼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임요환은 빠르게 뽑아낸 벌처와 바이오닉 병력으로 절묘한 타이밍에 홍진호의 앞마당 멀티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홍진호는 앞마당 멀티가 파괴되자 “되게 빠르네”라는 채팅을 친 뒤 GG를 선언했다. 리마스터로 펼쳐진 첫 임진록은 1대1로 마무리 됐다.

마지막 3경기에는 ‘천재테란’ 이윤열과 ‘프로토스의 황제’ 박정석이 경기를 펼쳐 1대 1로 승부를 마쳤다. 이후에도 김택용, 이제동, 이영호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나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경기를 펼쳤다.

   
 

현장의 관객들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개선된 화질에 감탄사를 터뜨렸다. 줌인 기능을 통해 각 유닛들의 움직임과 효과 등이 클로즈업될때마다 현장에서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오는 8월 15일 전 세계에 출시된다. 전 세계 유일하게 한국에서는 7월 30일부터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먼저 즐길 수 있다.

 

게임톡 부산=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부산=백민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아! 김택진 이 XXX”…‘리니지M’ 파격 홍보영상 ‘폭소’
2
너무 야해서…‘소녀전선’, 청불 등급 결정 ‘파장 예고’
3
[단독] X.D. 글로벌, ‘포스트 소녀전선’ 벽람항로 한국 출시
4
엔씨소프트, 전 직원에 격려금 300만원씩…91억원 쏜다
5
‘리니지M’, 난데없는 ‘+12 커츠의 검’ 등장에 논란
6
블리자드, 中 짝퉁 ‘오버워치’ 개발사에 소송
7
“소녀전선 검열 멈춰주세요” 청와대 청원 쇄도
8
게임위 “소녀전선, 추가로 청불 직권재분류 가능”
9
펄어비스, 전 직원에 스마트폰 선물 ‘환경미화원도 지급대상’
10
엔씨소프트 피버페스티벌, 아침부터 ‘인산인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