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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화통, ‘미르2’ 분쟁 겪는 샨다게임즈 ‘꿀꺽’은태그룹이 보유한 샨다게임즈 지분 9.08% 전격 인수
황대영 기자  |  yils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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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9  1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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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세기화통이 샨다게임즈의 완전한 주인으로 올라선다. 기존 샨다게임즈의 지분 90.92%에서 남은 지분 9.08%를 추가적으로 인수 절차를 밟고 있다.

28일 저녁 중국 증권 거래소의 고시에 따르면 세기화통은 은태그룹이 보유한 샨다게임즈의 지분 9.08%를 간접적으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 후 세기화통은 샨다게임즈의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세기화통이 이번에 인수하는 9.08% 지분은 비율보다 더 많은 의결권을 갖고 있다. 기존 은태그룹이 보유 당시 해당 지분은 비율보다 3배이상 많은 의결권 34%를 갖고 있어, 샨다게임즈의 주요한 결정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세기화통은 인수가 완료되면 샨다게임즈의 100% 주인으로 올라서게 된다. 그에 따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협상 난항을 겪고 있는 '미르의전설2' IP(지식재산권) 분쟁도 샨다게임즈, 손자회사 액토즈소프트가 아닌 직접 진화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세기화통은 인수전 이전에도 샨다게임즈의 최대주주로 영향력을 행사한 만큼 이번 인수로 100% 의결권을 갖게 돼, 자회사 샨다게임즈와 손자회사 액토즈소프트에 적잖은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의전설2 IP와 관련해 한국의 액토즈소프트, 중국의 샨다뿐만 아니라, 세기화통이 최대주주로 올라섰을 때부터 접촉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게임톡 황대영 기자 yils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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