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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치솟는 ‘오버워치’ 프로게이머…17세 소년 연봉 15만달러NRG 스포츠, 17세 소년 ‘시나트라’와 연봉 15만달러에 계약
서동민 기자  |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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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5  15: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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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오버워치’ e스포츠 스타 ‘시나트라’ 제이 원(Jay Won)이 연봉 15만달러(약 1억7000만원)를 받는 조건으로 NRG스포츠에 입단했다고 북미매체 ESPN이 4일(북미시각) 보도했다.

만 17세의 소년 ‘시나트라’는 블리자드가 보장한 ‘오버워치’ e스포츠 프로팀 최저연봉 5만달러(약 5600만원)보다 10만달러 더 많은 금액을 받게 됐다. ESPN에 따르면 ‘시나트라’를 영입하기 위해 NRG스포츠와 클라우드9이 치열한 입찰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NRG스포츠의 계약서에 ‘시나트라’의 어머니가 그를 대신해 서명했다.

또한 ‘시나트라’는 ‘오버워치’ 리그 규정에 따라 팀 보너스의 50%를 받을 권리도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

‘시나트라’는 ‘오버워치’ DPS 포지션에서 북미 최고의 플레이어 중 한명으로 꼽힌다. 주력 영웅은 ‘트레이서’, ‘겐지’, ‘자리야’다. 셀프리스 게이밍(selfless Gaming) 소속으로 활약을 펼치다가 올해 7월 셀프리스 게이밍이 해체하면서 무소속 신분이 됐다. 이번에 ‘시나트라’가 합류한 NRG스포츠는 그를 시작으로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들을 차례로 영입해 프로팀을 재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나트라’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북미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에서 ‘오버워치’ 북미 대표로 참가, 한국과 맞붙는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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