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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마트폰 사용자, 동영상 월 평균 8시간 본다앱애니 아시아 지역 동영상 스트리밍 앱 ...한국 상반기 '푹' 1위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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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3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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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가 2017년 상반기 상위 5개의 TV 앱과 온라인 앱의 이용 시간과 성장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한국은 APAC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TV 앱의 월간 앱 이용 시간이 줄어들었다.

한국의 경우 비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퍼스트 앱의 2017년 상반기 이용시간은 월평균 6시간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했다. 공중파, 케이블 TV 등의 공식 앱인 TV 퍼스트 앱은 월 평균 2시간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20% 감소세를 보였다.

앱애니는 최근 2015년 상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 아태지역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동영상 앱의 이용 시간을 발표했다. 이 기간 동영상 앱 성장세는 3배 이상 증가했다. 약 400억 시간에 이른다

각 국가별 동영상 스트리밍 앱의 상위 월실사용자(MAU)와 상위 매출 5위도 눈길을 끌었다. MAU의 경우 유튜브가 중국을 제외하고 한국을 포함 조사 대상 국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국에서는 2~5위까지 모두 한국 플랫폼들이 차지했다. 특히 옥수수의 MAU가 2017년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5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매출의 경우 Netflix 같은 글로벌 플랫폼과 현지 통합 업체가 제공하는 긴 형식의 동영상과 TV 프로그램이 아태지역에서의 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에서는 pooq과 같이 무료 공중파 TV와 라이선스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통합형 서비스 제공자(OTT)의 통합 앱이 젊은 스마트폰 사용자층을 성공적으로 끌어들여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매출 또한 동영상 스트리밍앱들의 기여도가 가장 컸다. 아태지역은 2015년 상반기 대비 4.7배 매출이 늘었다.

대표적으로 ‘V-라이브 브로드캐스팅(V-Live Broadcasting)’과 일본의 ‘쇼룸(Showroom)’, 중국의 iQIYI 등 동영상 스트리밍 앱들의 다양한 수익화 모델과 참여도가 늘어났다. 

이상재 앱애니 한국 지사장은 “아태지역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앱의 소비 시간과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모바일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모바일에 맞는 사용자 경험과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콘텐츠 전략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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