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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더 센놈이 온다…게임빌 ‘아키에이지 비긴즈’총 1500만 가입자 유명 온라인게임 IP 활용, 글로벌 시장 10월 출시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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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4  11: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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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올 하반기 IP(지식재산권)와 MMORPG로 글로벌 시장 공략 채비를 마쳤다. 유명 IP를 활용한 기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와 대규모 개발 인력과 기간을 투입한 대작 MMORPG ‘로열블러드’가 주인공이다.

그 중 ‘아키에이지 비긴즈’가 먼저 10월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한국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PC 온라인게임 IP다. 원작은 글로벌에서 총 1500만 가입자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게임빌뿐만이 아니라 게임업계도 글로벌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 유명 IP로 러시아 '국민게임'…글로벌 최초 진출 게임빌과 찰떡궁합 

‘아키에이지’는 엑스엘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 중인 MMORPG다. 현재까지도 북미, 유럽, 중국, 러시아, 일본 등 64개국 등에서 서비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에도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 게임은 러시아에서 국민 게임이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 게임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얻었다. 실제로 러시아 서비스 초반에는 동시 접속자 1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게임빌은 2006년 한국 게임사 최초로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일찌감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나섰다.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운영 능력에서 남보다 앞섰다.

게임빌은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독일 등 전 세계 10여 개 주요 국가에 거점을 마련했다. 현지화와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운영 체제를 구축한 것.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게임빌의 해외 인프라와 엑스엘게임즈의 글로벌 흥행 IP가 만난 셈이다. 

개발 PD인 엑스엘게임즈 길우정 이사도 글로벌을 강조했다. 그는 "아키에이지의 세계관과 특색을 계승해 모바일화했다. 비주얼과 연출, 전투조작 등 글로벌 유저의 감성을 고려해 수집형 RPG 중 최고의 퀄리티를 목표로 개발했다"고 말했다.

■ 원작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모바일 영웅 수집형 3D MORPG다. 웨스턴 시장까지 겨냥한 게임이다. ‘언리얼엔진 4’를 사용했다. 한 차원 높은 그래픽과 개성있는 캐릭터 표현, 연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모바일게임 최초로 적용하는 ‘플립형 전투 방식’으로 전투의 몰입감을 높였다. 플립형 전투방식은 모바일게임에 적합한 조작 방식으로 스킬을 손가락으로 던지는 형태의 공격 방법, 스킬을 터치 후 적이 있는 방향으로 손가락을 던지듯이 조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키에이지 비긴즈 4가지 영웅]

또한 전민희 작가가 참여한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은 물론 경제 활동, 낚시, 무역 등 기존 모바일게임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생활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여기에다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협동하며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레이드’가 추가되었다.

모바일 기기 특성에 맞춰 담아낸 ‘영지전’도 눈길을 끈다. ‘영지전’은 원작의 핵심 경쟁 콘텐츠다. '아키에이지 비긴즈'에서는 영지 점령을 위해 연맹 간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영지를 점령하려면 연맹원 간의 단합된 호흡과 강력한 많은 영웅이 필요한다. 점령 시 다양한 보상이 크다. 점령 연맹만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역로를 제공해 짜릿 손맛을 선사한다. 

‘아케이지 비긴즈’는 내달 출시 예정이다. 사전 예약도 임박했다. 북미, 유럽, 특히 러시아에서 현재까지도 인기를 고수 중인 원작 ‘아키에이지’의 게임성을 어떻게 스마트폰에 진화시켰는지 유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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