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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테마파크 ‘몬스터 VR’, 40일간 입장객 3만명 다녀갔다인천 송도 개장후 연일 문전성시… 주말엔 가족 방문 많아
서동민 기자  |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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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5  1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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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개장한 도심형 가상현실 체험 테마파크 ‘몬스터 VR’이 한 달여 만에 3만명의 유료 입장객을 돌파했다.

‘몬스터 VR’을 운영하는 GPM(대표 박성준)은 최근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개장 40일 만에 총 3만명의 유료 입장객이 찾았다”면서 “송도라는 지역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입장객들이 테마파크를 찾았다는 점은 VR 산업의 대중화 전망이 밝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트리플스트리트 D동에 들어선 400평 규모의 ‘몬스터 VR’은 문화관광체육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 인천직할시(시장 유정복) 등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문을 열었다. 

GPM 측은 지난 40일간 입장객을 분석한 결과 가족단위 관객이 가장 많았다면서 ‘몬스터 VR’이 신개념의 가족 놀이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평일에는 400명 안팎의 입장객이 찾은 반면 주말에는 1200명~1500명의 가족 단위 입장객들이 찾았다. 전체 입장객 중에서 성인이 65%, 어린이가 35%를 차지했으며, 성인들은 주로 VR과 어드벤처 놀이공간에 익숙한 20대에서 30대의 입장객들이 주류를 이뤘다. 어린이의 경우 110㎝ 이하의 신장의 소아들은 놀이시설 이용이 제한되기에 주로 초등학생 입장객들이 많았다.

   
 

박성준 GPM 대표는 “주말엔 티켓을 사는 데만 1시간 30분이 걸릴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면서 “현재 운영 중인 400평 공간이 너무 좁게 느껴져서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전국에 700평~1000평 규모의 테마파크를 여러 곳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PM에 따르면 서울 도심의 랜드마크로 알려진 몇몇 장소에서 ‘몬스터 VR’의 입점을 문의해 왔으며,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협의 진행중이다. 10월 중 오픈 예정인 ‘몬스터 VR’ 왕십리점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춘천, 전주, 원주 등에도 올해말과 내년초 사이 ‘몬스터 VR’이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2018년 4500곳, 2019년 1만 4000곳의 PC방, 노래방, 숙박업소 등에 ‘몬스터 VR’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설치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몬스터 VR의 성공적인 출발 이후 VR 콘텐츠를 만들어온 회사들로부터 입점을 요청하는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다”면서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내한하여 시설들을 둘러보는 등 긍정적인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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