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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토너먼트] GC부산 블루, 형제팀 꺾고 월드챔피언 등극GC부산 블루, 마지막 6, 7세트 모두 승리하며 역전승
황대영 기자  |  yils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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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9  21: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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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부산 블루’가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블소)’ 월드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GC부산 블루는 29일 ‘2017 블소 토너먼트 월드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형제팀 GC부산 레드를 7대 4포인트로 역전승을 거뒀다. GC부산 블루는 우승컵과 상금 5000만원을 거머쥐었다.

같은 GC부산 팀 간의 내전인 결승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GC부산 블루는 2대 4로 패색이 짙은 상황까지 맞이했지만, 마지막 태그 매치를 모두 승리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GC부산 블루팀 최대영 선수는 “팀이 세계 무대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 목표였다. 월드챔피언십에 올라온 것도 기분 좋지만, 우승까지 이끌어 낸 것이 더 좋았다”며 “2연속 우승 타이틀을 하게 된 것은 팀원들이 직업 변경과 실력 향상에 힘을 쏟았기 때문이다. 모두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이번 블소 토너먼트 월드챔피언십은 4500여명의 현장 관람객이 찾았다. 30일에는 싸이, 워너원, 블랙핑크, 하이라이트, 레드벨벳, 러블리즈, 도끼&더 콰이엇, 넉살, 볼빨간사춘기, 신현희와 김루트, 플루토 등이 참가하는 피버 페스티벌이 열린다.

   
 

GC부산 형제의 난, 블루팀 극적인 역전승 연출

첫 매치로 나선 레드팀의 한준호(주술사)는 블루팀의 최대영(암살자)을 손쉽게 제압하고 1포인트를 올렸다. 하지만 이내 두 번째 매치에서 블루팀의 정은제(소환사)가 레드팀의 김헌규(역사)를 꺾고 포인트 1대1,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포인트가 걸린 첫 태그 매치에서는 레드팀이 완벽하게 승리했다. 선발로 나선 레드팀의 김헌규가 블루팀의 최대영에게 다운 직전까지 몰아붙였고, 사실상 첫 태그 매치의 승부를 결정 지었다. 블루팀은 이내 최대영 다운에 이어, 정윤제까지 다운. 손윤태까지 손쉽게 제압하며 3대 1로 앞서 나갔다.

되돌아온 싱글 매치에서도 블루팀은 레드팀에게 확실한 승기를 잡지 못했다. 블루팀의 손윤태(린검사)는 레드팀의 최성진(역사)에게 흡공, 번개베기 3연타를 적중, 체력의 절반을 소진시켰다. 이어 다시 돌아온 스킬 쿨타임에 올려베기 원콤보로 깔끔하게 마무리 짓고, 3대 2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블루팀의 최대영(암살자)은 레드팀의 한준호(주술사)와 싱글 리벤지 매치를 벌였지만, 벽을 넘지 못했다. 초기 한준호의 폭발적인 대미지를 벗어난 최대영은 한준호의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 나갔다. 하지만 아쉽게도 단 한콤보가 부족해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포인트 4대 2로 격차는 다시 벌어졌다.

패배가 짙은 상황에서 블루팀은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6, 7세트에 진행된 태그 매치를 모두 승리한 것이다. 6세트 태그 매치에서 블루팀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놓고 최성진을 다운, 그대로 판정까지 대미지를 지속하며 판정승을 거뒀다.

7세트 3포인트가 걸린 태그 매치에서도 마찬가지다. 4대 4 동점까지 추격한 블루팀은 초기에 정윤제가 위태한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태그, 헬프 카드를 적절히 배분해 레드팀보다 훨신 나은 상황을 이어갔다. 경기 종료 불과 2분 가량 남겨둔 상황에서 블루팀은 레드팀의 한준호를 잡아내는 쾌거를 거두고 대미지 부분에서 압박. 판정승을 얻어내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게임톡 황대영 기자 yils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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