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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올해 지스타는 소수정예 전략 ‘선택과 집중’300부스 규모에 온라인게임 5종, 모바일게임 1종 시연에 집중
서동민 기자  |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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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7  1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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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총 9종의 신작게임을 출품한다. 총 35종 게임으로 물량공세를 펼쳤던 지난해와는 달리, 내년 출시를 확정한 완성도 높은 게임들만 엄선해서 선보인다. 또 최대한 많은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부스 전체를 시연존으로 구성한다.

넥슨은 7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7’의 넥슨 부스 콘셉트와 출품작을 공개했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를 맡은 넥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최대규모인 300부스를 확보하고, ‘피파온라인4’, ‘니드포스피드 엣지’, ‘배틀라이트’, ‘타이탄폴온라인’, ‘천애명월도’ 등 온라인게임 5종과 ‘오버히트’ 모바일게임 1종의 시연대를 마련한다. 넥슨에 따르면 넥슨 부스에서 동시에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인원은 588명이며, 하루 수용인원은 1만4000명에 달한다.

   
 

‘피파온라인4’는 EA의 개발 자회사 스피어헤드가 개발중인 온라인축구게임으로, 넥슨이 서비스중인 ‘피파온라인3’의 후속작이다. 전작에 비해 선수들의 개인기, 세트피스, 볼의 움직임을 개선했고 향상된 인공지능(AI) 및 디펜스 시스템 등을 활용한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구현했다. 2018년 월드컵 이전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글로벌 인기 레이싱 프랜차이즈인 ‘니드포스피드’의 온라인버전이다. 프로스트바이트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현실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구현했다. 스피어헤드가 개발을 맡았다. 출시일은 12월 7일이다.

   
 

‘배틀라이트’는 스웨덴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가 개발한 MOBA게임이다. 지난해 스팀에 ‘얼리억세스’로 출시되어 7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넥슨이 국내 퍼블리싱권을 획득해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한다. 출시일은 2018년 상반기다.

   
 

‘타이탄폴온라인’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EA가 퍼블리싱한 인기 게임 ‘타이탄폴’의 온라인 버전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거대 로봇인 ‘타이탄(Titan)’과 벽 타기, 이단 점프, 스프린트 등 화려한 파쿠르 액션을 선보이는 파일럿 간의 유기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천애명월도’는 무협소설 대가 고룡 원작 소설 ‘천애명월도’ IP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하면서도 중압감 있는 무협 게임의 액션성을 담아낸 PC MMORPG다. 지난 2016년 7월 중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출시일은 2018년 1분기다.

   
 

‘오버히트’는 글로벌 흥행작 ‘히트(HIT)’를 개발한 넷게임즈의 차기작으로,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풀HD그래픽을 구현한 영웅수집형 RPG다. 120여종의 개성 넘치는 영웅 캐릭터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특징이다.

또한 부스 중앙 통로에 위치한 ‘미디어폴’에서는 개척형 샌드박스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게임 ‘메이플블리츠X’, ‘마비노기’를 세로형 유저 인터페이스로 구현한 ‘마비노기 모바일’ 등 모바일게임 3종의 신규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넥슨관 양 측면에는 총 3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된 ‘인플루언서 부스’가 마련된다. ‘인플루언서 부스’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와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가운데 신작 리뷰, 유저와의 실시간 대전 등을 진행, 현장을 찾지 못한 유저들이 넥슨의 신작 게임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넥슨 게임을 사랑하는 분들이 새로운 게임을 가장 먼저 체험하실 수 있도록 올해도 최대 규모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며, “지스타 행사 기간 동안 넥슨이 열심히 준비한 게임과 이벤트들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cromdand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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