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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위메이드 “싱가포르 ICC 중재 신청에 가장 집중”위메이드, 싱가포르 판결이 중국-한국 소송에도 영향 줄 것으로 판단
황대영 기자  |  yils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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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9  13: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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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중국 샨다와 겪는 미르의전설2 IP(지식재산권) 분쟁에서 싱가포르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 신청을 가장 집중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5월 22일 중국 샨다를 상대로 1억달러(약 11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냈다.

위메이드는 9일 진행된 2017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르의전설2 IP와 관련해 중국에서 저작권, 한국에서 가처분, 싱가포르에서 중재 신청 등의 소송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중 싱가포르 ICC 중재 신청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판결이 나면 샨다가 중국에서 미르의전설2 IP로 혼자 먹은 부분을 토해내야 한다”며 “통상적으로 싱가포르 ICC는 약 2년 정도 진행되며 2019년 초에 판결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샨다와 미르의전설2 IP 소송을 진행하는 한편, 중국 내 IP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분할법인 ‘전기아이피’의 조인트벤처 파트너사 조율 중이며, 시광과기와 성육 등 현지 파트너사들과 계약을 맺고 비수권 서버 양성화 사업 추진 및 단속 투트랙 전략에 나서고 있다.

게임톡 황대영 기자 yils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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