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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분기 매출 6151억원…사상 최대치 기록북미 모바일게임 개발사 ‘픽셀베리 스튜디오’ 인수
백민재 기자  |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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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0  15: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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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업체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는 2017년 3분기 연결 실적 발표를 통해 “이번 분기에 역대 3분기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의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10일 넥슨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환율(As-reported) 적용 시 전년동기대비 36% 상승한 604억 엔을 기록, 전망치 예상 범위 최대값(556억 엔)을 9% 상회했다.

원화로 환산 시 넥슨의 3분기 매출은 6151억 원, 영업이익 2312억 원, 순이익 199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36%, 39%, 157%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38%로 나타났다.

넥슨은 중국시장에서 ‘던전앤파이터’가 장기 흥행을 지속하며 호실적을 견인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라이브 게임 운영 역량에 힘입은 ‘FIFA 온라인 3’가 성장을 지속,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

넥슨 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넥슨은 주력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창출하며,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며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 같은 스테디셀러 게임과 ‘FIFA 온라인 3’의 성공은 장기 흥행 게임을 만들어내는 넥슨만의 역량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목표는 유저들에게 매력적인 게임을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창의적이고 독특한 게임 개발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4분기에는 ‘메이플스토리2’ 공식 출시(중국)와 ‘오버히트’ 등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향후 전망을 밝혔다.

한편, 넥슨은 이날 실적 발표와 함께 캘리포니아 소재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픽셀베리 스튜디오(Pixelberry Studios)’를 인수, 서구권 모바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픽셀베리 스튜디오는 ‘초이스(Choices: Stories You Play)’, ‘하이스쿨 스토리(High School Story)’ 등 모바일에서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Interactive narrative game) 시장을 개척한 장르 선두주자다. 올리버 미아오(Oliver Miao)를 포함한 세 명의 공동 창립자에 의해 2012년 설립됐으며, 12년 전에 최초의 모바일 스토리텔링 게임을 개발한 베테랑 개발자들로 구성됐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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