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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류일영 회장 “버추얼게이트 VR로 e스포츠, 재미 쏠쏠”지스타2017 B2B관서 테크노블러드 VR e스포츠 대회 100명 관중
부산=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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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1  1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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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가상현실)로 e스포츠 대회, 대중에 한발 다가섰어요.”

한국과 일본에 서비스 중인 VR 콘텐츠 플랫폼 ‘버추얼게이트’을 운영하는 테크노블러드코리아(대표 류일영)가 지스타2017에서 VR e스포츠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테크노블러드코리아는 지스타 2017(16~19일)가 열린 부산 벡스코에서 B2B관에 VR e스포츠 경기장을 꾸렸다. 서비스 중인 총 14개 게임을 활용해 ‘버추얼게이트 배 VR e스포츠대회’를 진행한 것.
   

   
 

특히 디펜스 장르인 궁술 게임을 시연하면서 게임업계 종사자, 게임 개발자 등 약 100여명의 게임인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 경기는 활을 쏴서 적의 침입을 막는 경기로 VR e스포츠 장르를 개척했다는 반응을 받았다.

현장에서 만난 류일영 테크노블러스코리아 회장은 “VR은 그동안 ‘혼자서 외롭게 체험하는 게임’이라는 선입관이 컸다. 이 대회를 계기로 VR 게임의 이미지를 넘어 여러 명이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VR 게임이라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테크노블러드는 국내외 중소 게임 개발사들을 통해 VR 콘텐츠 확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중소 게임개발사뿐만 아니라 대형 게임사들과의 콜라보 가능성도 확인했다.

류 회장은 “테크노블러드의 VR 브랜드 ‘버추얼게이트’는 한국과 일본에서 전국 가맹 PC방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시선 추적형 HMD(Eye-tracking Head Mount Display)인 ‘FOVE’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PC방 산업은 온라인게임 중심에서 VR로 넘어가는 중이다. PC방이 없었으면 테크노블러드도 없었다. 온라인게임으로 사업을 키웠다. VR도 PC기반이다. VR HMD인 ‘FOVE’를 무상 공급한다. 그동안 유저들에게 받은 것을 돌려주는 상생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현재 테크노블러드는 일본에서 2500개 PC방에 4개씩 무상으로 공급해 ‘버추얼게이트’를 즐길 수 있는 전용 좌석을 확대해가고 있다. 한국에서도 내년까지 1만개 PC방에서 4만석을 확보를 하기 위해 전력투구 중이다.

류 회장은 “미래 게임 시장의 선두자로서 테크노블러드는 VR 게임의 대중화를 위해 PC방 사업 및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웃었다.

게임톡 부산=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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