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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배틀그라운드' 전용 경기장 신설 30억 쏜다총상금- 전용 경기장 등 정규 리그 이전에 베타 리그로 실험 무대
황대영 기자  |  yilsim@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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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14  14: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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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승 OGN 제작국장]

CJ E&M 게임 채널 OGN이 인기 PC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OGN은 14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서 ‘배틀그라운드 서바이벌 시리즈 베타(PSS 베타)’ 제작발표회를 열고, 경기 운영 및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PSS 베타는 총 35개팀이 경합을 벌여 결승 진출자를 선발하고 해외 6개팀과 최종 우승을 가리는 OGN의 첫 ‘배틀그라운드’ 대회다.

PSS 베타의 발표는 남윤승 OGN 제작국장이 맡았다. PSS 베타는 솔로 모드와 4인 스쿼드 모드로 진행되는 PSS 베타는 다이내믹한 경기를 보여주기 위한 대회 구조와 변화하는 시청 형태에 대응한 다양한 방송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여기에 OGN이 전용 경기장 신설 및 시설 확보, 상금 등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총상금 2억 원의 PSS 베타는 순위별 상금 외에 최대한 선수들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추가 상금에서도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모든 경기에 킬머니 제도를 도입해 1킬당 1만 원이 지급되고, PSS 챌린저스 참가팀의 참가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경기당 파이트머니도 지급한다.

   
 

특히 OGN은 PSS 베타를 위한 80명 선수와 200여명의 관람객이 동시 입장 가능한 ‘배틀그라운드’ 전용 경기장을 마련했다. 상암 e스타디움 2층에 마련된 PSS 경기장은 기존 다목적홀을 개축한 것으로, 총 사업비가 30여억원이 소요됐다.

또한 OGN은 e스포츠 제작 사상 역대급 옵저버를 동원한다. 총 11명의 옵저버가 동원되는 PSS 베타는 옵저버의 화면을 통해 생생한 교전 장면을 전달하는 동시에, 시스템을 통해 리플레이로 놓친 장면도 다시 볼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다변화하는 시청자들의 위한 송출 플랫폼도 확장된다. 케이블 TV, IP TV, 위성 등의 TV 플랫폼 외에도 티빙, 유튜브, 카카오TV 등 온라인 스트리밍을 비롯해, SMR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OGN e스포츠의 백미인 중계진은 전용준 캐스터, 이동진 캐스터, 김정민 해설, 권이슬 아나운서가 맡는다.

남윤승 OGN 제작국장은 “날씨는 춥지만 배틀그라운드의 열기는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PSS 베타는 화염병이 돼 뜨겁게 달아오르는 배틀그라운드에 불을 지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게임톡 황대영 기자 yilsim@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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