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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원작 ‘신과함께-죄와 벌’, 600만 관객 넘었다개봉 9일째 600만 관객 돌파…‘택시운전사’와 같은 속도
백민재 기자  |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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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9  0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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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연말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9일째인 28일 오후 6시 50분 기준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1200만 관객을 달성한 ‘택시운전사’와 동일한 속도이자, 역대 12월 개봉 영화 중 최대 스코어를 자랑하는 ‘국제시장’의 16일째 600만 관객 돌파보다 일주일 앞선 것이다. 예매율 1위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도 놓치지 않고 있어, ‘신과함께-죄와 벌’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간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웹툰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진기한 변호사 캐릭터가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등 원작과 바뀐 부분으로 우려를 샀으나, 개봉 이후 흥행 질주를 보이고 있다.

배우 차태현이 저승으로 간 망자 김자홍 역을 맡았으며,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각각 강림, 해원맥, 덕춘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동욱이 김자홍의 동생 김수홍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이정재, 김해숙, 이경영, 김하늘, 유준상이 특별출연했다. ‘신과함께’ 후속편은 내년 여름 개봉을 준비 중이며, 향후 드라마로도 만들어질 계획이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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