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과 ‘프리스타일2’의 홍보 모델인 ‘나인뮤지스’ 경리의 캐릭터 출시를 기념한 사전예약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달 7일 정식 업데이트 되는 경리 캐릭터는 프리스타일 세계에서 농구를 함께할 친구를 찾아 떠돌아 다니는 뮤즈(MUSE) 팀의 천재 플레이어로 초면에 “농구 좋아하세요?”를 외친다는 설정이다. 회사 측은 정식 업데이트 이전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경리 사전예약 패키지의 구성품은 프리스타일의 경우 31레벨의 경리 캐릭터와 전용 의상이 포함돼 있고, 프리스타일2 패키지에는 1레벨부터 40레벨의 경리 캐릭터와 셔플 카드, 이펙트 전용 의상, 보이스팩으로 구성돼 있다.

경리 캐릭터의 능력치는 각 게임별 특성에 맞춰 다르게 설정돼 있다. 프리스타일의 경리는 포지션 및 신장, 체중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향후 출시 예정인 뮤즈 팀의 다른 멤버와 함께 보유할 경우 모든 공격 능력치가 ‘+1’씩 더해진다.

프리스타일2의 경리는 포지션별로 신장이 정해져 있다. 빅맨의 경우 195Cm, 스몰포워드와 스윙맨 포지션은 185 Cm, 가드는 175Cm이며, 공통 사항으로 집중훈련 포인트 20이 더해져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사전예약 판매가 종료되는 내달 7일 이후 경리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는 거들 뿐’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게임에 접속하거나 경기에 나서는 것만으로도 스페셜 캐릭터와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정상기 팀장은 “많은 유저들이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 공개된 경리 프로모션 영상에 호응해주고 있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경리 캐릭터를 통해 영상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시작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