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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결승] 킹존 “우승했지만 다 못보여줬다”2018 롤챔스 스프링 우승한 킹존 드래곤X 인터뷰
부산=서동민 기자  |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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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4  23: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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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존 드래곤X(前 롱주 게이밍)가 ‘2018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시즌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3대1로 승리, 지난해 서머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롤챔스 2연패 기록은 2015년~2016년 SK텔레콤 T1이 3연패를 달성한 이후 처음이다.

다음은 14일 롤챔스에서 두번째 우승을 거둔 킹존 드래곤X의 인터뷰를 간추린 내용이다.

우승 소감?

‘피넛’ 한왕호: 오늘 결승 이겨서 너무 기분이 좋다. 오늘 같은 날만 있으면 좋겠다. 이번 결승까지 도와주신 팬분들과 우리 식구들, 감독님, 코치님 모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Cuzz’ 문우찬: 이번 시즌 우승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우리 팀 동료들, 그리고 관계자분들,  리그오브레전드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칸’ 김동하: 아직도 얼떨떨한 기분이다. 앞으로 우승을 많이 해서 (이 기분을) 당연시 느낄 수 있도록 다음 시즌도 열심히 하겠다.

‘비디디’ 곽보성: 결승 무대 경험이 한번 더 쌓인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프레이’ 김종인: 값진 결승무대에 다시 오를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친구들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게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한판 지긴 했지만 재미있게 경기한 것 같다.

‘고릴라’ 강범현: 이런 자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강동훈 감독: 다같이 이루어내어 기쁘다. 한 단계 발전한 것 같아서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또하나 MSI(‘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도전할 수 있다는 것도 기쁘다. 오늘은 마음껏 기뻐하고, 내일부터 MSI 준비하러 가겠다.

첫세트가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어떻게 분석했나?

강동훈 감독: MSI를 대비해서 전략을 노출하지 않겠다. 1경기 통해서 좋았던 부분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MSI에서 의식되는 팀과 선수가 있는가?

‘프레이’ 김종인: 중국팀에는 잘하는 팀이 많다. 어떤 팀이 올지 모르겠지만 중국 우승팀이 생각보다 강할 것 같다. 경계되는 선수는 우승팀이 정해져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미디어데이 때 감독님이 부산에서 진적이 없다고 말하셨는데 소감을 말한다면?

강동훈 감독: 우리집이 부산이라 항상 부산 경기를 준비할 때는 왠지 모르게 이길 것 같다. 홈팀느낌이다. 하지만 어떤 결승이든 간에 항상 이길수 있도록 해야될 것 같다. 사실 오늘 아프리카전을 대비해 여러가지 준비했는데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 MSI에서 보여드리겠다.

김종인 선수 오늘 MVP를 받았는데 기분 어떤가? 

‘프레이’ 김종인: 결승전에 몇번 와보긴 했는데 MVP는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었다. 사실 오늘도 그런 게 있는 줄 몰랐다. 오늘 경기 꽤 잘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들었다. 그걸 보시고 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

아프리카전을 대비해서 어떻게 준비했는지?

강동훈 감독: 우리 연습 정말 많이 했다. 새벽 5~6시까지 했다. 오늘 우승은 그 연습의 결과인 것 같다. 평소에 선수들 컨디션에 최대한 지장가지 않게 최대한 이동거리를 짧게 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원래 연습실에서 최대한 오래 연습하다가 어제 밤에 부산에 왔다.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게임톡 부산=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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