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8.7.18 20:10
게임콘솔
닌텐도,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참가하는 이유는?닌텐도, 9월 열리는 TGS 2018 참가 업체 리스트에 이름 올려
백민재 기자  |  beck@gameto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05  18:15:2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닌텐도가 일본 최대 게임쇼인 도쿄게임쇼(TGS 2018)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닌텐도의 참가는 도쿄게임쇼가 시작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 컴퓨터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CESA)는 지난 3일 ‘TGS 2018’ 참가 업체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3일까지 올해 도쿄게임쇼 참가의사를 밝힌 업체는 366개사다. 전년보다 35개 업체가 늘었으며, 부스 역시 지난해 2009 부스에서 2166 부스로 늘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올해 참가 업체로는 소니, 스퀘어에닉스, 세가 게임즈, 코나미, 캡콤, 코에이테크모, 반다이남코 등 일본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그런데 올해에는 닌텐도가 처음으로 참가 업체 명단에 올랐다.

닌텐도는 CESA 회원이 아니며, 지금까지 도쿄게임쇼에 참여하지 않고 자체 이벤트를 개최해 왔다. 1996년 1회 행사 때부터 지난해까지 단 한 번도 부스 참가를 하지 않았다. 다만 이와타 사토루 전 닌텐도 사장이 2005년 TGS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Wii 컨트롤러 ‘위모트’를 공개한 적은 있다.

닌텐도의 TGS 2018 부스는 사전에 약속이 잡힌 비즈니스데이 참가자만 입장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할 예정이다. 일반 전시가 아니기에 일반 참가자와의 거리는 여전히 멀다. 비즈니스를 위한 참가지만, 닌텐도의 첫 등장에 일본은 물론 해외 각국의 게임 매체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비즈니스 리서치 사이트 BCN Retail은 닌텐도의 TGS 참가 소식을 전하며 참가 원인을 세 가지로 추정했다. 우선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 수를 늘리기 위한 상담의 장으로 TGS를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4월 닌텐도가 샌프란시스코의 벤처 캐피털과 공동으로 ‘Nintendo Switch+Tech’라는 새로운 기술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TGS에는 다양한 플랫폼과 인디게임 개발자이 참여하기에,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할 가능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올해 TGS 2018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20~21일은 업계 관계자만 참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데이이며, 일반 관람객은 22~23일 관람이 가능하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백민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디아M’, 낚시 논란에 이름 변경 “분쟁 때문은 아냐”
2
바이낸스-네오-비트코인 등 ‘블록체인’ 거물 몰려온다
3
변인섭 의장 “해머, 이누야샤 등 대형 IP게임사 우뚝 선다”
4
‘하스스톤’ 前 디렉터 벤 브로드, 스타트업 CCO로 컴백
5
‘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 ‘포트나이트’ 댄스 눈길
6
[류기덕의 필소굿] 게임사 부사장의 ‘독학 EDM 도전기’
7
[정석희 칼럼] VR, ‘포켓몬 고’ 같은 게임 어디 없나?
8
배재광 대표 “인스타코인, 신용카드 대체 혁신 결제 플랫폼”
9
넥스트플로어, 역사 속으로…라인게임즈와 합병 결정
10
韓 모바일게임, 일본 공략법 찾았나 ‘순위 약진’
깨톡

[서동민 기자의 깨톡] ‘검은사막 모바일’은 착하지 않다

[서동민 기자의 깨톡] ‘검은사막 모바일’은 착하지 않다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검은사막M)’이 오픈한 첫날, 게임 커뮤니티는...
노답캐릭

[백민재의 노답캐릭] 댁의 게임 광고는 안녕하십니까

[백민재의 노답캐릭] 댁의 게임 광고는 안녕하십니까
한 동안 한국 게임 광고를 보면 이동통신사 광고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왔다. 이동통신 서비스는 기...
게임별곡

[게임별곡] 캡콤, ‘스트리트 파이터’ 이전 ‘1942’ 있었다

[게임별곡] 캡콤, ‘스트리트 파이터’ 이전 ‘1942’ 있었다
게임별곡 시즌2 [캡콤 1편]캡콤(CAPCOM)이라는 회사는 몰라도 ‘스트리트 파이터(Stre...
외부칼럼

[이장주 칼럼] 인구로 본 심리학 ‘장난감과 게임’

[이장주 칼럼] 인구로 본 심리학 ‘장난감과 게임’
오래 전 누군가 그랬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고 말이다. 20세기 후반에는 정말 그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