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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컴테크, 관광체험 ‘VR투어박스’ 중국 특허 따냈다한국과 미국에 이어 중국 특허청 통과...글로벌 관광지 VR로 특급여행
박명기 기자  |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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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5  1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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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그랜드캐년 같은 세계 유명 관광지를 VR로 투어해요.”

VR-AR 기기 제조업체인 (주)모컴테크(대표 최해용)가 관광 체험 장치 ‘VR 투어 박스’를 한국과 미국에 이어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

모컴테크의 ‘VR 투어박스’는 그랜드캐년,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은 유명 관광지를 사전에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의 비경도 VR(가상공간)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유엔 세계 관광기구에 따르면 세계 관광객 수는 2017년 13억 명을 기록했다. 숫자도 매년 증가세다. 하지만 관광객이 사전에 접할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이다. 또한 정해진 여행 기간에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는 더욱 제한적이다.

이런 시간적,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관광을 눈앞으로 펼칠 수 있도록 개발된 ‘VR 투어박스’는 마치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VR 헤드셋 대비 50-100배의 VR 화면으로 제공한다. 특히 좌/우 320°, 상/하 180°의 시야각으로 회전하면서  2D/3D의 4K 고해상도 영상을 보여준다.
  

   
[모컴테크의 'VR 투어 박스’]

모컴테크는 이번 중국 특허 등록을 계기로 베이징에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중국 관광당국과 협의를 통하여 이 제품을 터미널, 공항, 관광지, 쇼핑몰 등 약 1만여 곳에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VR 투어박스’는 이미 미국 특허등록을 계기로 미국 내 관광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공항 및 주요 관광지에 설치하여 10분당 1달러(약 1133원)의 사용료를 받는 코인 VR 관광장치를 설치 추진 중이다.

일본, 인도에서도 특허도 확실시되어 앞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공항 및 터미널, 유명 관광도시 등에 약 3만대를 설치하고 매년 80편 이상의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해용 모컴테크 대표는 “VR로 체험해보고 싶은 영상 중 관광체험 영상이 1위로 조사된 바 있다. 가상현실로 체험한 관광지는 꼭 방문하고 싶다는 욕구가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라는 조사 발표가 있다”며 “이 비즈니스는 세계 유명 관광지를 가까운 곳에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VR 관광 사업이 될 것이다. 1대당 1일 20달러(약 2만 2660원) 이상의 수익이 무난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간 약 2억달러(약 2260억원)의 VR을 통한 또 다른 관광 수익이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모컴테크의 VR 파이터]

모컴테크는?

한국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 건를 보유하고 있는 빔프로젝터스크린과 VR 테크놀로지의 선두주자 기업이다. 1982년 전경련이 특별법에 의해 KTDC와 합작 설립한 벤처비즈니스 제1호 회사로 공식적인 한국 벤처기업인 제1호다.

경기도 동두천시에 제1공장, 포천시의 제2공장 등 아시아 최대 스크린 전문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프로젝션 스크린 원천 기술을 세계 최대로 보유한 모컴테크는 매년 30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하고 전세계 30개 국에 수출하면서 글로벌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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