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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게이밍 PC 편견 깬다…새 트렌드 만들것”한국레노버, 게이밍 PC 리전(Legion) 신제품 쇼케이스 개최
백민재 기자  |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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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9  14: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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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가 기존 게이밍 PC와 다른 콘셉트의 신제품을 국내에 선보였다.

한국레노버는 19일 서울 청담동 M CUBE에서 게이밍 PC 브랜드 리전(Legion)의 신제품 국내 출시 쇼케이스를 열고 2018~2019년형 리전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은 노트북 형태인 Y530, Y730, 데스크톱인 T530, T730과 큐브형 C530, C730이다. 해당 제품들은 지난 6월 E3를 통해 공개된바 있다. 새로운 제품들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게임들을 무리 없이 플레이하는 성능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보통 게이머라면 젊고 개성이 강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많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게이머 중 여성의 비율은 40%가 넘고, 40대 이상의 게이머들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게이머의 연령은 계속 높아질 것이기에, 40대, 50대 게이머들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디자인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더불어 강 대표는 “리전의 잠재 고객은 일반인이면서도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실제 조사를 해보면 게이머의 80% 이상은 하드코어 게이머가 아니고, 게이머 중에서 17%만 학생일 뿐 직장인들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리전은 게임을 즐기는 PC이면서도 일반 직장인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게임 플레이 외에도 업무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모던한 디자인으로 제조됐다. 기존 게이밍 PC에서 볼 수 있는 일관된 디자인을 탈피, 심플하면서도 사용성을 배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강 대표는 “과거에는 단순히 게이머들이 빨갛고 튀는 디자인들 좋아할 것이라 생각했다”며 “최근 연구조사 결과로는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일반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으며, 과거에도 상당히 많은 이들이 일반 노트북으로 게임을 해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사용해도 무리없는 외관 디자인의 리전 노트북 Y 시리즈는 최신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Ti GPU와 함께 윈도우 10을 탑재했다. 144Hz 화면 주사율과 1ms 미만의 키보드 반응 속도, 얇은 베젤이 특징이다. Y730과 Y530에는 듀얼 채널 쿨링 시스템 및 쿼드 통풍구를 적용했다.

데스크톱 형태의 리전 T 시리즈는 최신 인텔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GPU를 기본으로 하며, 가장 까다로운 게임 및 VR을 지원한다. 특히, 리전 T730의 경우 오버클록된 커세어 벤전스 32GB DDR4와 아세텍 액체 냉각 기술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큐브형 리전 C 시리즈는 T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8세대 i7 프로세서, GTX 1060 GPU와 VR 게임 경험을 지원한다. 듀얼 채널 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발열 처리를 개선했으며, 투명한 상단 패널을 통해 시스템 조명 확인이 가능하다. 상단의 손잡이를 활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강용남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리전 시리즈가 게이밍 PC 시장의 큰 줄기로 자리 잡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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