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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용 대표 “모컴테크, 세계 최초 VR극장 美 특허 따냈어요”VR, AR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 “영화 ‘스타워즈’도 생생한 360도 영상 나올 것”
박명기 기자  |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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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9  2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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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2월 영화 ‘아바타’ 2편, 내후년 3,4편이 나온다. 아마 4편에는 VR로 나올 것 같다.”

모컴테크(대표 최해용)가 세계 최초로 초대형 스크린 VR극장 시스템으로 미국 특허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VR 극장 사업에 진출한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전문제조업체인 모컴테크는 최대 약 300인치의 4개 크기인 약 1200인치의 초대형 극장용부터 100인치 크기의 VR 홈시어터 구조까지 적용된다.

기존 HMD 3인치x3인치 대비 1만배에서 1000배에 이르는 2D/3D VR 화면을 좌, 우 360°, 상, 하 180°의 시야각으로 제공한다. 또한 의자는 좌, 우 360° 상, 하 180°로 각각 회전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좌, 우 360°, 상, 하 180°의 스크린 범위 내에서 관객이 자유롭게 회전하면서 관람할 수 있다.

최해용 모컴테크 대표는 “전세계 영화 시장을 선도하는 할리우드에서 영화 ‘스타워즈’를 생생한 360도 극장판 스크린으로 볼 수 있을 날도 멀지 않았다. VR 영화를 제작하려는 시도가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머리에 쓰는 HMD에 의존하면서 초대형 화면에서 주는 영화의 현장감, 박진감, 사실감을 주는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면 영화 ‘스타워즈’의 우주 전투 장면의 경우, 앞에서 공격은 물론 좌, 우 뒷면에서 공격하는 장면도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 마치 관객이 우주 전투 현장 한가운데에 있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스크린 VR극장으로 인정받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 모컴테크는 미국 특허를 계기로 계열 회사 모컴플렉스(대표: 최해용 겸직)를 설립했다.

미국 LA 또는 라스베가스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여, 할리우드 영화사 및 영화 배급사와 극장체인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해용 대표는 한때 명보극장의 기획실장으로 재직 시 영화 ‘로보캅2’ ‘양들의 침묵’을 개봉하여 한국 흥행 1위에 기여했다. 영화배급사 신신영상배급사의 대표이사도 역임한 바 있다.

앞으로 최 대표가 VR시장에서 유망한 분야로는 “머리에 쓰는 HMD  헤드셋보다 초대형으로 갈 것 같다. 모컴테크도 교육용 포켓 VR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를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만화와 2D에서 3D의 홈페이지로 영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극장 사업은 전세계 최고가 미국이다. 미국에 자주 가서 보니, 다 VR극장으로 갈 생각이었다. 문제는 영화를 만들어도 상영할 장소가 한계가 있고, 스크린에서 박진감이 떨어졌다. 제대로 솔루션이 없다. 사실 라스베거스 유명 쇼에서는 쇼를 VR로 보여주고 싶어했다. 그런 분위기를 본 것을 계기로 극장 스크린 분야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최해용 대표는 “모컴테크는 광학회사에서 출발해 투사 조준경, 망원경 등에서 3D 영상 기반을 발전을 해왔다. 3~4년 전부터 VR에 시작했다. 미국에서 특허 18개를 얻었다. 교육용 포켓 VR 같은 작은 기기와 극장용 등 모든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했다. 그 공로로 정부로부터 은탑 훈장도 받았다”고 웃었다.

모컴테크는 앞으로 100인치 내외의 4인석 VR 홈시어터를 개발, 홈시어터 최대시장인 미국에 VR 홈시어터 시장도 공략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중국 유명 전자회사에 VR 블루레이 기기 개발을 타진하고 있다.

또한 중국 및 인도 스크린 VR극장 특허도 결정될 것으로 보여, 초대형 스크린 VR 극장 시스템과  VR 홈시어터 활성화에 따라 VR 콘텐츠 시장의 급신장이 기대되고 있다.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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