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0.7.10 18:49
피플인터뷰
이재용 사장 "삼성 게임산업 진출 안한다""사지도 만들지도 않는다" 일축...컴투스 등 모바일사 동반추락
박명기 기자  |  pnet21@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0.24  11:49: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23일 한 매체와 만나 "절대 게임 등 콘텐츠 사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 시장은 "우리는 절대 게임회사 같은 것을 사지도 않을 것이며, 게임을 만들지도 않을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게임사업 진출설을 공식 부인했다.

   
 
삼성그룹은 지난 16일  ‘삼성 게임산업의 프런티어를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사내 공고를 전 계열사에 내고 게임 인력 모집에 나서 게임산업 진출이 흘러나왔다. 이 공고는 게임 기획, 디자인, 서버클라이언트 개발 등 세 가지 분야로 공고문에는 ‘엔터테인먼트의 꽃, 게임 산업에서 삼성의 게임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 있어 '시선집중'이 되었다. 

이재용 사장의 코멘트와 함께 삼성도 게임산업 진출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삼성은 "게임산업에 진출에 대한 어떠한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 더 이상의 확대해석을 막기 위해 22일 중으로 그룹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미디어 허브 사업을 위해 콘텐츠를 자체 생산할 계획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삼성으로 공식 반응이 나오자 컴투스를 비롯한 모바일게임주들이 동반 약세다. 24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대비 2.86% 내린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

게임빌은 전일대비 1.87% 하락한 11만5700원에, 위메이드도 전일대비 0.74% 내린 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임빌은 나흘만에, 위메이드는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모바일게임 업체들의 주가는 애니팡, 캔디팡 등 '팡 신드롬'을 통한 모바일게임 확산과 모바일게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 등으로 인해 급등세를 이어왔다. 컴투스와 게임빌은 이달들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모바일게임 업체들이 돌연 동반 약세로 돌아선 것은 그동안 주가 상승의 한 요인으로 작용했던 '삼성의 게임사업 진출설'에 대해 삼성 최고경영진이 직접 부인에 나서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양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컴투스를 인수한다는 설이 퍼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박명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라오어2’ 닐 드럭만 “나 닮은 캐릭터로 팬 우롱? 사실무근”
2
소니, 확 달라진 플스5 공개…출시일은 미정
3
이대형 대표, ‘아이러브커피N’ 앞세워 게임업계 복귀
4
데브캣 스튜디오, 넥슨에서 독립…판교 떠난다
5
중국 '한한령 해제' 조짐에 게임사 주가도 '들썩'
6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음원 도용 논란, 빠른 사과로 마무리
7
김희철-진종오-박용택 등 브리온 e스포츠 투자 “LCK 도전”
8
“전리품 상자는 도박” 애플 상대로 美 집단소송
9
크래프톤, 임직원에 매일 택시비 지원…“금액제한 無”
10
인기 배우 얼굴이 게임에 그대로…마케팅 효과 ‘톡톡’
깨톡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와우 클래식? 그거 완전 추억팔이 아닌가요?”2004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가 처음 ...
노답캐릭

[기자의눈] 中 저질 게임 광고, 이제는 ‘유튜브의 공해’

[기자의눈] 中 저질 게임 광고, 이제는 ‘유튜브의 공해’
저질 광고로 적발된 중국 게임사들이 게임 이름만 살짝 바꾸고 여전히 서비스와 광고를 지속하고 ...
게임별곡

[게임별곡] 천외마경2 외전, 지팡구 멋쟁이 ‘풍운가부키전’

[게임별곡] 천외마경2 외전, 지팡구 멋쟁이 ‘풍운가부키전’
‘천외마경2(天外魔境 II) 卍MARU(만지마루)’는 1편의 개발사 레드 엔터테인먼트가 2편도...
외부칼럼

[KGMA 공동기획] 결론은 돈! 중독세 논란으로 바라보는 돈의 전쟁

[KGMA 공동기획] 결론은 돈! 중독세 논란으로 바라보는 돈의 전쟁
10부작으로 진행될 이번 기획은 다가온 게임 질병의 시대를 맞아 그간 한국게임이 받아온 게임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