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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열 실장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핫해요”펍지 임우열 사업실장 “지스타 현장서 결승전, 12월 신규 맵 ‘설원맵’ 업데이트”
박명기 기자  |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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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6  0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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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열린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인터뷰] 임우열 펍지 한국사업실장 “지스타서 결승전, 12월 신규 맵 ‘설원맵’ 업데이트”

“스트리트 챌린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국노래자랑편입니다.”

임우열 펍지주식회사 한국사업실 실장은 한국 게임업계 ‘큰손’이다. 글로벌 빅히트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서비스를 비롯해 한국 e스포츠, 마케팅 등 한국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있다.

2005년 네오위즈(NEOWIZ)에 입사한 이래 약 8년간 퍼블리싱사업본부에서 사업기획을 담당했다. 그렇게 내공을 다져온 결실은 대표 FPS 게임인 ‘스페셜포스’ 및 ‘AVA’, 그리고 야구게임인 ‘슬러거’ 등이 있다.

이후 2013년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 합류해 스마트TV 게임 서비스 런칭 업무를 전담했다. TV와 게임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제는 걸거리 전사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10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6주간이다.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대회는 지스타 현장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종착점에 이른다. 길거리에서, 바닷가에서 느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열기를 임우열 실장에게 직접 들어보았다.    

   
[임우열 펍지주식회사 한국사업실 실장]

■ 열전! 6주간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Q. 10월 1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6주간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대회를 진행 중이다. 스트리트라는 말이 ‘PC를 떠나 손안으로 들어온 대회’라는 이미지가 강렬하다. 대회의 컨셉과 취지를 소개해달라. KT 5G와의 연계한 계기는?

A.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는 일반인 대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첫 공식 대회다. 지난 5월 배틀그라운드가 모바일 버전 런칭 후 전국민이 즐기는 모바일 게임으로 성장하면서 직접 유저를 찾아가는 컨셉의 스트리트 챌린지를 기획하게 됐다. 15세 이상 유저면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의 14개 지역을 찾아가 수많은 유저와 함께 직접 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예선도 진행 중이다.

KT 5G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특징을 전달하기에 가장 적합한 파트너사다. KT는 이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를 통해 한발 앞선 KT 5G 기술을 선보인다. KT 5G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에게 최적의 모바일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Q. 이미 양양 해수욕장, 청주, 신촌에서 행사를 했다. 반응을 소개해달라. 특히 해수욕장이나 지역 축제와 연동하는데 팬을 만나는데 유리하는 것 같다. 연계한 과정을 소개해달라.

A.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0대부터 40~50대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다양한 유저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지역 축제와 연계한 대회도 추진하게 됐다. 지역 축제의 열기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도 힘을 받아 더 많은 유저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 소식을 모르고 지역 축제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데, 실제로 온라인에서 대회 일정을 확인하고 오시는 분과 현장에서 즉석으로 신청하는 분의 비중이 비슷하다.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국노래자랑편...우승자 두바이 파이널 항공권-숙박권

Q. 실장님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전국노래자랑 편”이라고 해 인상적이었다. 지역적인 특색, 축제와의 콜라보의 장점과 기억나는 장면을 소개해달라. 가령 양양 바닷가와 신촌 젊은이 거리의 반응 차이와 특색 중심으로 말해달라.    

   
[양양 해수욕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A. 지역마다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있었다. 첫 예선 장소였던 신촌에서는 데이트 나온 대학생 커플도 있었고 가족 나들이 중 아버지가 우연히 대회에 참가해 아이들이 응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신촌 12일 첫 경기에서는 여고생이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고 0킬 상태로 9킬을 기록한 플레이어와 일대일 대치를 이어가던 플레이어가 단 1킬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도 있었다. 이러한 장면을 지켜보면서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양양 서핑페스티벌에서는 프로 서퍼들이 즉석에서 대회에 참가했고 이중 한 프로 서퍼가 우승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Q. 대전 방식, 몇 명이 출전하는지. PC처럼 100명이 출전하는데. 경기하는 주변이 어수선하지 않은가?    

   
[청주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모습]

A. 한 라운드에 최대 80명이 참가해 최후에 생존하는 1인라운드별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플레이어에게 헤드폰과 보조배터리를 제공해 최대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우승자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지스타 2018(G-STAR 2018)에서 개최되는 한국 대표 선발전 참가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뽑힌 최종 4명의 플레이어에게는 순위별 상금과 함께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PUBG MOBILE STAR CHALLENGE’ 참가권 및 항공권, 숙박권이 주어진다.

Q. 앞으로 남은 스케줄을 소개해달라. 지역별 컨셉도 살짝 귀띔해달라. 최종 결승전을 지스타 현장에서 치른다. 결승전에서 깜짝 공개할 만한 ‘히든카드’는 없나. 정준영이 등장하는 등... 지스타 결승 컨셉 알려달라 .

A. 10월 27일에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에서 현장 예선을 진행한다. 부산의 상징적인 거리인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유저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0월 28일은 롱보드 페스티벌 현장에서 현장 예선이 열린다. 이 밖에 다가오는 할로윈 시즌에 맞춰 10월 28일 대전 DMF 할로윈 페스티벌, 11월 3일 강남 알베르에서 할로윈 컨셉 대회를 준비 중이다.

지스타에서 진행되는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부스 디자인에서부터 컨셉까지 지스타에 참석하는 모든 관람객이 대회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 지스타에서도 선착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신촌에서 열린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현장]

Q. 우승자들은 두바이 세계 대회에 참석한다고 들었다. 세계 대회도 소개해달라. 12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PUBG MOBILE STAR CHALLENGE’ 참가권 및 항공권, 숙박권이 주어진다.

A. 11월 29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파이널 대회 ‘PUBG MOBILE STAR CHALLENGE’에는 북미, 남미, 한국 및 일본, 중국, 유럽, 아시아 등 총 6개 토너먼트 지역에서 예선전(qualifier)을 걸쳐 선발된 20개 팀(4인 1팀/스쿼드)이 출전한다. 총 60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경기가 펼쳐지며 우승팀에게는 20만달러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기회, 2위 팀에게는 10만달러, 3위 팀에게는 5만달러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에서는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PUBG MOBILE STAR CHALLENGE’에 출전할 4명의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 한국리그 5개년 플랜 스타트...올해 말 ‘설원 맵’ 업데이트 판 흔든다

Q. 지난번 유럽에서 열린 글로벌 대회의 성과, 이후 배그리그에 대한 글로벌에서의 인식 변화를 소개해달라. 한국 리그를 어떻게 운영할지도 말해달라.
 
지난 7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배틀그라운드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I 2018은 현장 참관객 3만 명과 더불어 1억 동시접속자 수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했다.

A. 하반기 한국 펍지 e스포츠 리그 PKL 2018 #2는 PGI 2018에서 공개한 펍지 e스포츠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의 반석이 될 것이다. 총 32개 팀이 총 상금 2억 3500만원을 놓고 위클리 매치와 코리아 파이널 경기를 펼친다.

이번 PKL 2018 #2는 펍지 e스포츠 팬과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포인트 테이블 개선, 팀 지원 정책 강화 등이 이루어지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유저와 선수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Q. 배틀그라운드 대형 업데이트의 의미. 그리고 팬들에게 말하고 싶은 말은?

A. 지난 6월 공개된 ‘사녹(Sanhok)’ 맵에 이어 올해 말에는 또 다른 신규 맵 ‘설원 맵(가칭)’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설원 맵은 설원이라는 특수한 설정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에게 색다른 플레이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맵 업데이트 외에도 배틀그라운드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IP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만의 독자적 IP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

   
 

[알아두면 쓸데 많은 배틀그라운드 진실 이것!]

핫 키워드. 중국서 큰 인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월간이용자 수 1위

Q1. 차이나조이 때보니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다. 해외 모바일 대회의 인기를 소개해달라.

배틀그라운드 대회는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는 PC를 넘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통해서도 대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국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세계적으로는 ‘PUBG MOBILE STAR CHALLENGE’가 그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Q2. 계속 지적받고 있는 핵 퇴치가 골칫거리다. 대책은?

펍지주식회사는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 차단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적발 시 엄중하게 대처하고 있다. 지속적인 비인가 불법 프로그램 사용 계정 영구 이용 정지 조치를 비롯해 여러 방법을 통해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 중이다. 지난 8월에는 플레이어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하는 ‘FIX PUBG(픽스 펍지)’ 캠페인을 통해 게임 성능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있다.

Q3. 한국의 새 총은 왜 등장하지 않으냐

신규 총의 경우 밸런싱 테스트를 통해 추가되고 있으며, 아직 한국을 대표하는 총기를 도입할 계획은 없다.
 
Q4. 콜오브듀티나 지스타 메인스폰서인 에픽의 ‘포트나이트’ 등 경쟁작이 만만치 않다. 경쟁하는 상황에 대해 어떻게 보나

배틀그라운드는 비즈니스 모델, 플랫폼, 전반적인 게임 스타일을 통틀어 배틀그라운드만의 색깔이 분명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장르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펍지주식회사는 배틀로얄이라는 장르에서 배틀그라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재미와 스케일을 확대하고, 이를 유저에게 전달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Q5. 아직까지 펍지의 ‘배틀그라운드’는 1위다. 그런데 매출에서는 좀 달라진다. 수치에 대한 진실을 알려달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경우 단순히 높은 과금 모델을 책정해 매출을 높이기 보다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자체를 최대한 많은 유저에게 폭 넓은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10대에서 5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사랑 받고 있다.

매출에 있어서는 상위 순위에 들지는 못하지만 출시 이후 현재까지 월간이용자(MAU) 수에서 1위를 기록(앱에이프(App Ape) 발표 기준)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생각한다.

임우열 실장 프로필

2017~현재 펍지주식회사 한국사업실 실장
2013~2017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 전략팀 SP(Senior Professional)
 2005~2013 네오위즈 퍼블리싱사업본부 사업팀장
1997~2005 서강대학교 경영학 학사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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