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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라 부장 “구글플레이랑 머리맞대고 글로벌 가요”한국산단공 주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술교류회’서 상생협력 전략 설명회
박명기 기자  |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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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2  17: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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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즐거움은 한 사람의 꿈에서 시작한다.”

서보라 구글플레이 부장의 ‘구글플레이와 떠나는 글로벌 여정’ 발표는 울림이 있었다. 특히 전세계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3분의 2가 신흥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신흥시장에서는 점점 더 커지고 그 속도도 빨라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11월 1일 서울디지털단지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상생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술교류회’가 서울 구로 키콕스벤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상생교류협력세미나’를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디지털콘텐츠 미니클러스터 회원 및 중소 모바일 100여명의 게임 개발사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버프스튜디오의 박진만 이사가 ‘중소 개발사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비스 전략’ ▲㈜앱스플라이어 문유철 한국 지사장의 ‘플랫폼과 데이터가 맺어주는 대중소기업 간의 숨은 협력’을 발표했다.

세 번째로 등장한 구글플레이 서보라 부장은 구글이 준비하고 있는 중소게임개발사에 대한 정책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그는 “신흥시장 중 특히 동남아 시장은 6억2600명의 시장, 네트워크 속도 느림, 가격이 낮다는 특성이 있다. 특히 결제분야는 다른 분야보다 늦다. 신용카드 보급률이 태국 6%, 인도네시아는 2%에 불과하다. 그래도 신흥시장 매출은 2년 전에 비해 2배가 늘어났다”고 소개했다.

구글은 신흥시장에서 통신사 결제(140개), 기프트 카드(30개국) 그리고 계좌이체를 통한 수단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우선 APK 용량이 작아야 한다. 네트워크 비싸고 잘 끊긴다는 점을 유의해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콘텐츠도 준비해야 한다. 그 중에서 현지 서비스사가 가장 많이 해오는 질문은 ‘최소사양’이었다. 진출하기 전에 가능하면 현지 인기 디바이스를 구매해 테스트를 해 보는 것도 좋다”고 충고했다.

   
 

참석자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은 ‘피처드’였다. 그는 “가능하면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 더 많은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하지만 피처드 검토 요청 이전에 게임의 기술적 쾌적성, 안정적인 잔존율,, 스토어 전환율 최적화 등이 준비되었는지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디테일하게 스크린샷에 여성을 강조하거나 남성을 어필하는 이미지 하나가 매출을 팍 올릴 수 있다는 것. 인 게임도 중요하고 동남아의 경우 현지 언어지원 유무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도 설명했다.

그는 “영어만 지원하던 게임이 태국어와 인도네시아어 현지화를 통해 매출을 각 150%, 38%까지 상승시킨 사례가 있다. 인도의 경우 30%다. 현지가격도 비교를 하면서 가령 태국 게임쇼는 전반적으로 작지만 입소문 마케팅에 큰 영향을 끼친다. 오프라인 행사가 적으니 감동도 크다. 이런 점을 로컬 마케팅에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지화 포인트를 국가별로 체크하면서 충분히 테스트를 하는 것이 글로벌 진출의 핵심이라는 것.

“최근 각 나라 정책이 업데이트가 있는지를 꼭 체크하고 앱 등급리뷰를 확인하는 것을 빼놓지 말라. 어떤 콘텐츠는 위반이 될 수 있다. 평점과 리뷰도 가령 5점을 남겨주면 보상한다 식의 암시하고 공지하면 위반이다.”

김현규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은 “최근 악의적인 환불 사태로 작은 개발사가 힘들어 한다. 개선해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서보라 부장은 “많은 엔지니어들이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사실 한국의 환불 데이터는 일본에 비해 몇배가 높다. 그만큼 악용사례가 많다. 역으로 그만큼 한국 유저들이 게임에 대해 이해가 높다는 방증이다. 구글플레이는 직원도 더 뽑고, 48시간안에 문의에 대해 응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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