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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지티-넷게임즈, 넥슨 매각소식에 이틀째 주가 급등전일 상한가로 마친 이후 4일에도 주가 급등세 이어가
백민재 기자  |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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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4  1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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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 대표가 회사를 매각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이틀째 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지티는 4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2020원(24.4%)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지티는 전일 29.98%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시각 넷게임즈도 1820원(19%) 상승한 1만1400원에 거래 중이다. 넷게임즈 역시 넥슨지티와 마찬가지로 전날 29.99% 오르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넥슨지티와 넷게임즈 모두 넥슨코리아의 자회사다.

앞서 3일 김정주 대표가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넥슨 지주회사 NXC의 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각 대상은 김 대표(67.49%)와 부인 유정현 NXC 감사(29.43%), 김 대표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1.72%)가 보유한 지분이다. 2011년 일본 증시에 상장한 넥슨 일본법인의 시가총액은 약 13조원으로, 이중 NXC가 보유한 지분(47.98%) 가치만 6조원을 넘는다.

업계에서는 NXC 매각이 성립될 경우 매각 규모는 10조원을 넘어,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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