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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
“어, 패스트파이브엔 스타트업보다 중소기업 더 많네”한국 대표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 이용 관련 주요 데이터 발표
박명기 기자  |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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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22: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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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 을지로 지점. 사진=패스트파이브]

한국 최다 지점, 최저 공실률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박지웅, 김대일)가 오픈 이래 축적된 패스트파이브 오피스 이용 관련 주요 데이터를 발표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달 1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청점을 새로 공개하며, 현재 다양한 업종과 산업군에 걸친 8000여명의 비즈니스 멤버들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한국 대표 커뮤니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2015년초 서초 1호점 개점...한국 최다 지점 18호 보유, 1만명 수용

2015년 초, 당시 국내에는 생소한 형태인 현재의 개방형 오피스 공간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패스트파이브는 서초 1호점을 개점한 이래 서울 지역에 16개 지점을 추가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17, 18호점까지 연달아 임대차 계약을 마무리하며 총 2만 평의 공간을 서비스하는 공유 오피스로 자리잡았다. 이는 서울 강남의 대표적 오피스 빌딩인 메리츠타워의 총 면적을 넘어선 규모다.

특히 지난해에 KT경제경영연구소가 국내 공유오피스시장 규모를 2022년까지 77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대기업들의 출사표가 이어져 공유오피스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들이 급증했다.

국내 최다 지점 보유, 1만 여명을 수용 가능한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로서 패스트파이브는 주목할 만한 지표들을  공개했다.

   
 

■ 패스트파이브 멤버수, 네이버-카카오 합친 6000여 명보다 많아

먼저, 사회초년생들에게 커뮤니티매니저나 공간서비스 관련 직군을 알리고 수시 채용을 통해 2019년 1월 기준 패스트파이브의 총 멤버 수는 8000명으로 성장했다. 한국 대표 IT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임직원수를 합친 6000여 명보다 많다.

또한 패스트파이브 멤버로 입주한 업체의 규모는 20인에서 49인 사이의 기업체가 가장 많은 비중(32%)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1~9인(28%), 10~19인(24%), 50인 이상(16%)의 기업들이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서 상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 오피스를 사용하는 주요 고객층이 ‘10인 이하의 스타트업’일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실제로 20인 이상의 기업에서 가장 활발하게 공유오피스를 이용하고 있다.

■ 예상 깬 기업 유형, 중소기업 43%-스타트업 29%...1년 이상 1000곳

공유오피스를 이용하는 기업 유형이 스타트업이 가장 많을 것이라는 많은 예측과는 달리, 실제로 패스트파이브의 멤버사들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 유형은 43%인 중소기업, 그리고 스타트업 (29%), 대기업TF 및 기타법인 (18%), 외국계(10%) 순서로 나타났다.

단기간 이용을 목적으로 공유 오피스를 이용할 거라는 외부 인식과는 달리, 1년 이상 패스트파이브를 이용한 업체만 1000곳을 상회했고, 3년 이상 이용한 기업도 존재했다.

이밖에 재미있는 숫자도 공개됐다. 작년 한 해 패스트파이브 입주에 관심을 가지고 투어를 위한 방문자는 6394명, 패스트파이브의 내부 행사 참여를 위해 각 지점으로 방문한 숫자는 2만 1300명에 달했다고 밝히며 공유오피스에 대한 업계의 증가된 관심을 방증했다.

   
 

■ 1년 간 맥주 3만 1200잔 소비...한국 최대 부동산 스타트업 성장

공유오피스의 장점인 입주자, 방문자를 위한 무제한 제공 커피와 맥주 소비 데이터도 공개했다. 1년 간 15,600L의 맥주 (500ml 맥주 기준, 3만 1,200잔)와 커피원두 10,561kg (약 1,508,714잔)가 소비됐다고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서울숲 인근과 강남역 인근에 17, 18호를 새로이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공격적 확장을 해나갈 계획이다. 서울 주요 상업지구 공략은 물론, 새롭게 부상하는 신흥 비즈니스 지역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1호점에서 130명의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며, 공유오피스의 가능성을 발견한 이후 빠르게 달려왔다”며 “1만 명의 멤버들이 서로 돕고 상생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서비스하고, 나아가 주거, 부동산 토털 서비스를 돕는 국내 최대 부동산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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