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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디게임즈 “삼국대난투, 도트 감성에 코믹으로 차별화”모바일 액션 RPG ‘삼국대난투’ 개발 디디디게임즈 안희영 대표 인터뷰
백민재 기자  |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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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6  11: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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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그래픽의 아기자기한 삼국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신작 모바일게임이 나온다.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퍼블리싱하고 디디디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RPG ‘삼국대난투’다.

디디디게임즈는 ‘삼국디펜스’ ‘닌자가되는법’ ‘마음의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제작해온 개발사다. ‘삼국대난투’는 디디디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액션 RPG로, 오는 3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삼국지의 영웅들과 코믹액션, 도트 그래픽을 결합한 캐주얼 RPG다. 과거 피처폰 시절부터 게임을 개발해온 안희영 디디디게임즈 대표는 “도트 그래픽에 대한 향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 그 당시 게임풍이 잊혀지고 있는데, 피처폰 때 즐기던 게임을 다시 만들고 싶었다”며 “게임을 만드는 과정 자체도 즐거웠다”고 전했다.

   
 

‘삼국대난투’는 삼국지 시대의 영웅들을 수집, 육성해 조합과 구성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전투 중 파밍의 재미를 더한 것도 특징이다. 턴제가 아닌 액션 RPG이기에 유저가 직접 전투에 개입해 플레이를 하게 된다. 전투 중 상자, 트랩, 복병, 포로 구출 등 다양한 전투 개입 요소가 등장해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보물 조각으로는 아이템 제작도 가능하다.

안 대표는 “지금까지 삼국지를 소재로 한 RPG 중 도트 그래픽과 코믹, 파밍 요소들을 내세운 게임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삼국대난투’는 장수 캐릭터와 별개로 일반 병사들도 함께 등장한다. 어느 정도의 성장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검병, 궁병, 창병, 특수병 들이 자동으로 전투에 투입되는 시스템이다. 병사들은 아군 장수를 지원해주는 역할을 한다.

   
 

‘삼국대난투’는 오픈 시점에 총 60종의 장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각 장수들은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어, 게임 플레이 중 발동시킬 수 있다. 일부 장수들의 경우 리더 스킬이 있어, 전투 중 버프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안 대표는 “장수는 원거리 캐릭터, 공격형, 체력형 등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며 “각 장수의 특성을 잘 파악하시면 더욱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본적으로 ‘삼국대난투’는 라이트한 유저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기획됐다. 안 대표는 “어려운 부분은 의도적으로 뺀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삼국지 게임이라고 하면 ‘내정’을 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데, 그런 게임은 저희가 만들고자 하는 방향이 아니어서 배제했다”며 “사실 기존 삼국지 게임에서 구현된 내정 시스템이 대부분 비슷하지 않나”고 덧붙였다.

   
 

게임 중간에 장수들이 쓰는 스킬에는 코믹한 요소도 들어가 있다. 그는 “손책의 경우 ‘강동의 호랑이’니까 호랑이로 변신을 하거나, 장각은 사이비 교주처럼 흑마술을 부리는 모습”이라며 “삼국지를 아는 분들이 좋아할 다양한 코믹 요소들이 많다”고 전했다.

‘삼국대난투’에서는 길드를 만들 수 있고, 오픈 이후에는 다대다 전투인 ‘길드전’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삼국지 게임이 어렵다, 허들이 높다는 인식이 있는데, ‘삼국대난투’는 초등학생들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게임”이라며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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