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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라이트 또 진화...게임 넘어 생활밀착 블록체인!6월 말 메인넷 론칭 앞두고 다양한 분야 협업 구축 속도 잰걸음
박명기 기자  |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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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3  08: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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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이사]

“게임을 넘어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현한다.”

브릴라이트가 6월말 블록체인 매인 네크워크 론칭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20여개가 넘는 국내외 개발사 및 퍼블리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게임 외 기프티콘, 웹툰, 커머스 등 다양한 사용처 확보를 위한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 7억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인기 게임 ‘오디션’ 글로벌 버전에 대한 블록체인 테스트를 태국 아시아소프트와 협업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이러브 시리즈’로 유명한 파티게임즈, 롤플레잉게임(RPG) 전문 개발사 조이임팩트, 낚시게임 전문 개발사 퍼플오션,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사 ‘원컴즈’ 등이 브릴라이트 생태계에 합류키로 했다.

또 SNK와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한 블록체인 기업 버프, 블록체인 게임 플레이 이력 관리 서비스 기업 MGXP(플레이어원)도 브릴라이트와 사업협력에 나섰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내 다양한 독점 웹툰을 퍼블리싱 중인 코미카엔터테인먼트와도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2019년은 본격적인 브릴라이트의 상용화 원년이다. 4월 브릴라이트 전용 월렛(전자지갑)과 연동 지원을 위한 파트너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6월 메인넷 론칭과 함께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호웅 브릴라이트 사업총괄 실장은 “그 동안 블록체인을 실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개발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비해 블록체인의 장점을 제대로 살린 게임 콘텐츠의 개발은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며 “브릴라이트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기존보다 더 큰 즐거움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다양한 형태의 제대로 된 게임을 선보이고, 게임 외적으로도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릴라이트 생태계 내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은 플레이만으로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코인을 획득한다. 이제까지 암호화폐는 전문 거래소를 통해 사고파는 게 일반적이었다. 거래소를 통한 거래는 기존 화폐로의 환전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가치 변동성도 심해 암호화폐의 역할에 한계가 있었다.

메인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암호화폐는 공용 화폐로서 지속적으로 유통되고 실제 사용 가능한 생명력을 갖게 된다. 유저들은 BRC를 해당 게임 내에서 거래하거나 전용 아이템을 구매에 사용하는 것은 물론, 월렛을 통해 생태계 내 타 게임 유저들과도 주고받게 된다.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매인넷이 하나의 거대한 ‘시장’이 되고 이 시장의 화폐로 BRC가 통용되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에 수많은 블록체인 기술기업들 중에서 메인넷을 보유한 곳은 손에 꼽을 정도다. 메인넷을 완성했더라도 생태계 구축까지 완료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때문에 브릴라이트가 준비 중인 메인넷 생태계는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메인넷은 ‘꿈의 블록체인 기술’로 불리기도 한다. 높은 보안성, 속도, 안정성 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메인넷은 게임 내 자산의 가치를 보장하고 자산 거래의 동시성을 강제하여 중개자 없이도 신뢰할 수 있는 거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의 계정과 캐릭터의 가치 상승을 위해 투자한 많은 시간과 노력, 금전을 보상받고 제3의 아이템 거래 중개소의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도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브릴라이트는 동남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선제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사업 영역은 건강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호웅 실장은 “브릴라이트가 이용자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며 "유저들이 게임을 하며 시간만 쓰는 게 아니라 BRC를 얻고 이것으로 식사도 할 수 있게 된다면 노력에 대한 확실한 보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록체인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한 상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에 의하면 2022년 국내 블록체인 시장이 1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가트너도 기업들의 블록체인 활용으로 생성되는 가치를 오는 2030년 3조16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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