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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핵 대응 사과 “집중 단속 강화할것”실시간 단속 기능 업데이트 약속…24시간 집중 단속도 펼칠 예정
서동민 기자  |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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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9  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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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최근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에서 불거진 불법 프로그램 논란과 관련해 유저들에게 사과하고, 향후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 및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18일 ‘검은사막’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이후 모험가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신 우려사항을 모두 꼼꼼히 확인했다”며 “검은사막 서비스팀과 모든 유관부서 담당자들은 어제의 상황을 회고하며, 우리의 경솔했던 대처에 대해 먼저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불법 프로그램과 매크로 사용이 게임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끼치는지 잘 알면서도 미리 긴밀하게 대응하지 못했던 점,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사용자 검출과 단속 프로세스만으로 우리의 할 일을 다 하고 있다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점을 통감했다”며 “모험가 여러분이 체감하고 있는 심각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미흡한 대응을 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제보를 받고 현장에 운영자가 찾아가는 현재의 매크로 단속 방법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실시간 단속 및 신고 기능을 업데이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불법 프로그램 및 매크로 집중 단속 기간을 지정해 운영자가 주요 사냥터와 채집 지역에 24시간 상주하겠다고도 전했다.

펄어비스는 “다시 한번 미흡했던 대처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담당부서가 더욱 경각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날 ‘검은사막’ 커뮤니티에서는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 제보에 대해 펄어비스가 소극적으로 대응해 논란이 일었다. 펄어비스는 공지사항에서 “제보 영상에서 확인된 특정 길드 및 모험가의 불법 프로그램 사용 여부를 확인한 결과, 불법 프로그램 사용 내역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해당 자료만으로는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유저들이 불법 프로그램이 공공연하게 판치고 있는데도 잡지 못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펄어비스의 대응에 우려를 표했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펄어비스는 게임 내 어떠한 불법 프로그램의 이용도 금지하고 있고 관계 법령에 따라 불법프로그램의 제작 및 배포에 대해 법적 대응하고 있다”며 “건전하고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 프로그램 사용의 모니터링과 집중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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