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9.20 18:40
피플스포트라이트
J. 알렌 브랙 대표 “블리자드는 PC 게임 개발사” 강조블리자드 J. 알렌 브랙 대표, 20일 한국서 기자 간담회 진행
백민재 기자  |  beck@gameto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8.20  12:56:2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J. 알렌 브랙 대표가 “블리자드는 PC 게임 개발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PC 게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의 뒤를 이어 지난해 10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 된 J. 알렌 브랙 대표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났다.

대표로 취임한 이후 약 1년간 블리자드를 이끌어온 그는 “블리자드의 개발 역량이나 개발진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싶다”며 “이미 인재를 충원했고, 앞으로도 개발 인재를 더 충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플레이어 위주 철학 때문”이라며 “우리 경영진들은 가치 중심으로 회사를 이끌어나가고, 게이머들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블리즈컨에서 처음 공개돼 파장을 낳은 ‘디아블로’의 모바일버전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블리자드는 현재 넷이즈와 ‘디아블로 이모탈’을 공동개발 중이다. 그는 “디아블로는 개인적으로 애착이 큰 게임”이라면서도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해 엇갈린 피드백을 받았는데, ‘디아블로 이모탈’ 이후 블리자드가 모바일게임만 만드는 것으로 이해한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계속 PC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리자드는 PC게임사”라고 강조하며 “블리즈컨에서는 우리가 PC 게임사라는 것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고 덧붙였다. 다만 J. 알렌 브랙 사장은 ‘디아블로 이모탈’의 구체적인 출시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최근 블리자드의 게임들이 캐주얼해진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PC 게임사고, 게임플레이의 가치를 가장 중요시 한다”고 전했다.

현재 PC 게임 시장의 전망에 대해서는 “궁극적으로는 ‘어떻게 하면 게이머에게 훌륭한 경험을 주는가’라는 것”이라며 “PC 게임이 모바일 게임의 성장률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지만, 아직도 PC 게임 분야에는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PC방과 e스포츠 열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한국은 e스포츠 종주국이다. 한국에 와서 PC방을 방문해 이용자의 열정을 느꼈다”며 “하스스톤 마스터즈 결승전 현장에서도 e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백민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블리자드, ‘와우 클래식’ 출시…처음 아제로스 그대로
2
‘오버워치’ 닌텐도 스위치 버전, 10월 16일 출시
3
벤츠의 다임러 “블록체인으로 렌터카 원 클릭 셀프서비스”
4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5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전 직원에 ‘CEO 격려금’ 쐈다
6
UDC 2019 패널토론, 독일-캐나다-동남아 암호화폐 규제는?
7
라이엇 게임즈, 추석 맞이 LoL 특별 이벤트 개시
8
이석우 대표 웰컴스피치 “블록체인 희망, 서비스 증명에 있다”
9
[게임별곡] KOEI 최고 개발자의 정체…알고보니 창업주
10
하반기 게임 시장은 별들의 전쟁…기대작 쏟아진다
깨톡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와우 클래식? 그거 완전 추억팔이 아닌가요?”2004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가 처음 ...
노답캐릭

[백민재의 노답캐릭] ‘작사가’ 방준혁, BTS에 반한 이유

[백민재의 노답캐릭] ‘작사가’ 방준혁, BTS에 반한 이유
넷마블의 올해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모바일게임 ‘BTS 월드(BTS WORLD)’의 출시가 다...
게임별곡

[게임별곡] 80년대에 15만원…그래도 팔린 KOEI ‘삼국지’

[게임별곡] 80년대에 15만원…그래도 팔린 KOEI ‘삼국지’
지금의 KOEI(코에이)를 있게 한 전설의 명작 게임을 꼽으라면 누가나 주저 없이 ‘삼국지’ ...
외부칼럼

[동물법칼럼14] 커져가는 반려동물 산업...보호의무는 제자리 걸음

[동물법칼럼14] 커져가는 반려동물 산업...보호의무는 제자리 걸음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 미용숍, 반려견 호텔, 동물카페 등 관련 산업들이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