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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전의 베트남 마케팅1] 베트남은 인플루언서 전쟁 중!SNS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그들이 움직이면 100만 팔로우 지갑 활짝
정리=박명기 기자  |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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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6  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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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유투버 겸 인플루언서 유귄니. 사진=페이스북]

“인플루언서(nfluencer), 그들이 움직이면 100만 팔로우가 지갑을 연다.”

인플루언서는 유튜브(YouTube),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팔로워)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말합니다.

베트남에서 SNS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베트남 진출 시 로컬 마케팅 전략이 없이 진출하는 것은 큰 위험부담이 생깁니다.​

베트남 홍보를 위해서 꼭 잡아야 할 타겟은 Z세대! Z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세대로 일명 “디지털 원주민”이라 불립니다.

이들은 컴퓨터나 텔레비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스마트폰을 접한 세대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자유자재 많은 것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신기술이나 어플에 민감하며 개인방송을 즐기며 직접 방송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베트남 진출하려는 마케팅 담당자들은 꼭 먼저 이들에 대해 주목해야 하고, 더 깊이 관찰해야 합니다.

**베트남 유투버 겸 인플루언서 유귄니(yuu quynh nhi)

1990년으로 광고모델, 페이스북 팔로워 27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우 3만 4000명이다. XS 걸그룹 멤버(2012~2013)로 활약했다. 2016년 DJ 대회 톱 20, 2019 한국팝켓 아시아 어워즈 아시아 아티스트상. VTC 방송에서 개최한 2013배구 미스대회 일등상을 받았다.

■ 한국 마케팅 담당자가 알아야 할 인플루언서 마케팅 통계

Z세대들은 페이스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그 비율은 베트남 전체 인구의 60% 이상이 됩니다. 베트남 10대 유튜브 구독자 70%는 기존 유명인에 대한 영향력 있는 의견을 신뢰합니다.

86%의 베트남 여성이 구매 전에 소셜 네트워크를 사용합니다. 현재 브랜드와 협력하고 있는 인플루언서가 32%는 페이스북(Facebook)을 최고의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24%는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합니다.

소비자의 71%가 소셜 미디어 참조를 기반으로 구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뷰티 비디오의 86%는 인플루언서가 만든 것으로, 뷰티 브랜드는 14%입니다.

   
[베트남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투하오. 사진=페이스북]

미용 및 패션 회사의 57%가 마케팅 전략의 일부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평균적으로 기업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1달러(약 1218원)를 투자할 때마다 6.5달러(약 7920원) 의 매출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좋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무조건 효과가 좋기만 할까요? 베트남 광고비 절대 싸지 않다!!! 과연 얼마나 할까? 한국에서 사업하시는 분이 베트남 광고 비싸 봤자 얼마나 비싸겠어 하시는 분이 간혹 계십니다.

**베트남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투하오(TU HAO)

배우로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다. 페이스북 33만 명, 인스타그램 20만명 플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 베트남 물가에 비해 비싸도 너무 비싼 광고비

그 비용을 알아봅시다. 비용을 알기 전에 먼저 베트남의 인플루언서들의 등급을 알아보겠습니다.

▲ 메가 인플루언서
팔로우 수가 10만 명 이상이고 게시물당 2~5%의 참여를 유도하는 배우, 아티스트, 운동 선수 및 소셜 미디어 스타. 그들은 유명 인사이지만 전략없이 들어가면 실질적으로 마케팅효율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한번 포스팅에 1500달러(약 182만 8200 원) 이상).

   
[베트남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밍항. 사진=페이스북]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전문 블로거 및 팔로워가 5만 이상 게시물당 5~20%의 참여를 유도하는 유튜브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 패션 또는 비즈니스와 같은 카테고리별 영향을 미치면서 스펙트럼과 가장 높은 주제 관련성을 갖습니다(800달러(약 97만 5120 원)).

**베트남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밍항(Minh Hằng)

가수, 배우로 공식팬 클럽 페이스북 팔로워 800만명, 비공식 팬클럽 270개, 2650만 팔로워를 기록중이다. 유튜브 인기곡 조회수 1960만 조회수, 베트남판 ‘미녀는괴로워’ ‘풀하우스’ 주연배우다.

▲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매일 1만명에서 5만 명의 팔로워가 있고 게시물 당 25~50%의 참여를 유도하는 매일 소비자. 브랜드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과 네트워크와의 관계 강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영향력있는    사람들의 스펙트럼에서 브랜드 관련성과 실질적인 결과와 성과가 가장 높습니다(500달러(약 60만 9550원)에서 800달러 정도)
    
▲ 일반인 인플루언서
관련 직종에 영향력이 있고 유명하지는 않지만 유명 인플루언서가 되기를 노력해서 실질적인 효과를 많이 보고 있는 인플루언서. 팔로우가 3만~5만명(100달러(약 12만 1850원)에서 500달러)
     
▲일반 소비자
열정적이고 공유하고자 하지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소비자.

한 번의 포스팅 비용를 감안했을 때 어마어마한 광고비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약간의 차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런 비싼 비용을 주고 마케팅을 했을때 비용만큼의 효과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베트남 온라인 콘텐츠의 집결지, 페이스북과 유튜브 어떻게 활용할까?

▲ 감성 컨셉 영향 마케팅
   
 대부분의 브랜드와 마케팅 담당자는 마케팅 컨셉의 근거를 고려하지 않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과대 광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인들도 광고의 홍수 속에 진정성이 있는지 단지 유명한 모델이 광고를 했다고 무조건 제품를 사지는 않습니다.

베트남인은 한국 사람보다 더욱 감성적이고 스토리텔링에 잘 반응합니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중부지역이 태풍으로 3억 달러(약 3656억 1000만 원)가 넘는 피해를 입자 MC판안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일주일 만에 106만 달러(약 12억 9182만 2000원)를 모았습니다. 베트남에서 한 개인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런 거금을 모은 것은 시사가 큽니다. 베트남인들이 그만큼 정이 많고 집단문화가 있기에 군중심리를 잘 활용하면 마케팅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베트남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비쑤. 사진=페이스북]

▲ 제품에 맞는 인플루언서 섭외

팔로우가 많다고 유명하다고 해도 제품과 연관 없는 인플로언서는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먹방을 잘 하는 사람, 뷰티 미용을 잘하는 사람, 생방송을 잘하는 사람, 인플루언서의 전공을 잘 살펴보고 섭외를 해야 합니다

▲ 가이드 쇼핑(결정장애를 위한 맞춤가이드)
 
페이스북이나 유튜브는 충동구매로 이어지는 상품이 많습니다. 꼭 필요해서가 아닌 보다 보니 사고 싶게 만드는 거 한국의 홈쇼핑의 맥락과 비슷합니다.

슬리밍팩이 필요 없었는데 아름다운 셀럽(유명인, Celebrity)이 나와서 바르기만 하고 잤는데 그 다음날 몰라보게 피부가 아름답게 표현되는 것, 참치캔을 먹어보지 않았지만 요리에 적용해서 맛있게 만드는 과정을 보고 구매로 연결되게 하는 것...

구체화시켜 상품을 설명하고 사용법을 알려주고 이를 구매하게 하는 형태는 베트남의 일상적인 마케팅 툴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시나리오와 전략이 꼭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비쑤(Nguyen Le TuongVi(Vi Xù))

배우, 가수로 페이스북 팔로워 71만 1779명, 유튜브 조회수 2300만 기록을 기록하면 팔로워 8만 9247명이다.

■ 베트남에서는 어떤 SNS를 사용하는가?

▲ 페이스북
베트남에는 약 540만 개의 페이스북 활성 계정이 있습니다. 베트남은 페이스북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 중 7위입니다.

페이스북은 현재 베트남에 550만 명의 페이스 북 사용자가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베트남 인구의 반은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
베트남에는 470만 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있습니다. 55%는 여성이고 85%는 18세에서 44 세 사이입니다.

▲ 잘로
비나게임그룹(VinaGame Group, VNG)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기반 무료 문자 메시지 및 통화 응용 프로그램인 잘로(Zalo)는 2017년 초에 7000만 명의 사용자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베트남의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약 8명이 베트남에서 만든 잘로 앱을 설치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카톡과 비슷한 어플입니다.

   
[베트남 인기 유튜버들이 대구 우방랜드를 찾아 라이브방송 홍보를 했다. 사진=유혜전]

■ 베트남, SNS를 보면 비즈니스가 보인다!

이들을 마케팅에 활용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베트남 문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인의 문화차이를 모르고 베트남 광고를 시도했다가는 실패를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트렌드, 소비자의 소비습관, 이들의 라이프 사이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진출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현재 베트남인 10명 중 9명은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심리와 트렌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도출시켜 시장점령을 늘려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일방향적인 소통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한국적 사고가 아닌 현지화적 사고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같이 숨쉴 수 있는 감각만이 세계화에 발 맞춰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글쓴이=유혜전 베트남 미스터그룹 대표

유혜전은?

한국에서 22년간 유앤케이라는 회사의 대표로서 기업 마케팅과 프로모션대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세일즈프로모션쪽에 많은 경력이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비씨카드, KTF, 삼성전자, 일양약품, 이마트, 롯데월드, 하나로클럽, 코오롱 등이고 브랜드기획 브 랜드인큐베이팅를 100여군데에 진행을 했다.

   
[22년간 기업 마케팅과 프로모션 대행사를 운영했고, 베트남 미스터그룹을 창업한 유혜전 대표]

‘귀신반점’이라는 중식당을 직접 기획해서 1년만에 50호점을 계약해 오픈을 해서 현재 한국의 대표 휴게소에 30여 곳에 입접해 있다. 한국 내 수상경력으로는 ‘매출증대 프로모션상(비씨카드사 20002년), 계란소비촉진 감사장(계란자조금 협회 2013년)’이 있다.

베트남에 진출해서 미스터그룹을 창사해 ‘미스터짬뽕왕’, ‘미스터 인생포차’, ‘신짜오선생’의 브랜드를 만들어 호치민에 오픈해 베트남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잘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베트남 내에서 베트남과 한국 축제 및 지자체 관련 일을 하며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시 꼭 필요한 현지 마케팅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게임톡 정리=박명기 기자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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