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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달빛조각사 직업 없는 이유는…”전사, 성기사 등 5개 직업 선택 가능…향후 ‘달빛’ 전직도 고려중
서동민 기자  |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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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5  14: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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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판타지소설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에서는 유저들이 히든직업인 달빛조각사를 선택할 수 없을 전망이다.

‘달빛조각사’를 개발을 총괄한 김민수 엑스엘게임즈 PD는 25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 “달빛조각사 직업을 선택할 수 있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는다”라며 “지금 당장은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달빛조각사는 원작 주인공 위드의 직업으로, 조각 미술을 담당하는 조각사의 상위 직업이다. 위드는 조각사로 출발하자마자 달빛조각사로 전직할 기회를 얻었고, 꾸준한 노력으로 다방면에 능한 만능 캐릭터로 발전한다.

   
 

엑스엘게임즈가 ‘달빛조각사’에서 달빛조각사를 선택할 수 없게 한 이유는 밸런스 때문이다. 김 PD는 “달빛조각사가 원작 수준으로 나온다면 먼치킨(밸런스를 무시할 정도로 강한 캐릭터)이 될 것”이라며 “원작 팬들도 달빛조각사가 나오면 밸런스 잡기 힘들 것이라고 말할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달빛’이라는 접두어가 붙은 직업으로 전직하는 방향은 고민중”이라고 덧붙였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판타지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오픈월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했다.

이 게임에서 유저가 게임 초반에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론칭 시점으로 전사, 성기사, 궁수, 마법사, 무직 등 총 5개다. 원작에서는 화가, 도예가 등 전투와 관련이 없는 직업도 등장하지만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으로 나오지 않는다.

   
 

이 중 무직은 나중에 다른 4개 직업은 물론이고 조각사로 전직할 수 있다. 조각사는 단검을 사용하고 조각상 및 소환수로 전투를 벌이는 직업으로, 조각사 전직 퀘스트는 무직에게만 제공된다.

김 PD는 “직업 선택이 고민된다면 일단 무직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무직으로 플레이 도중에 다른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마다 성장방법을 다르게 구성했다”며 “직업마다 상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강한 직업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빛조각사’는 10월 10일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달빛조각사는 많은 분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며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기 때문에 깊이 파고들 부분도 많다”고 전했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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