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0.19 07:14
사회 문화공연
이용신 ‘달빛천사’ OST, 펀딩금액 11억원 돌파 ‘깜짝’애니메이션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정식 OST…연말 콘서트도 진행
백민재 기자  |  beck@gameto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01  12:55:4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15년 만에 발매되는 만화영화 주제곡 앨범을 위해 무려 10억 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

애니메이션 ‘달빛천사’의 국내정식 OST 발매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이 화제다. 이용신 성우가 시작한 ‘달빛천사’ OST 발매를 위한 펀딩에 현재 11억 원이 넘는 돈이 모였기 때문이다. 아직 펀딩 기간이 남아있어, 20억 원을 돌파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달빛천사’는 2004년 한국에서 방영된 만화영화로, 병으로 1년밖에 살 수 없는 소녀 루나가 사신들의 도움을 받아 ‘풀문’으로 변신, 가수의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다. 가수가 소재인 만큼 애니메이션의 OST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나, 국내 방영사인 투니버스가 제작한 오프닝곡 외에는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 않았다.

‘달빛천사’의 주인공 역을 맡았던 이용신 성우는 지난달 27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달빛천사’ 15주년 기념 국내 정식 OST 발매를 위한 자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녀는 ‘달빛천사’의 주인공인 루나(풀문) 역을 맡아 목소리와 노래를 함께 불렀다.

이용신 성우는 “총 6곡을 노래했는데, 오프닝곡을 제외한 나머지 5곡은 일본곡이라 국내에 정식발매를 하지 못한 채 15년간 어둠의 경로에서 팬들 사이에 유통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이용신 성우는 이화여대 축제 무대에 올라 ‘달빛천사’의 삽입곡을 라이브로 불렀다. 이 공연 영상은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고, ‘달빛천사’ OST를 요청하는 팬들의 요구가 이어지자 이번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곡당 200만원의 커버라이센스 비용과 MR 제작, 편곡, 믹싱, 마스터링 비용을 더해 목표금액은 3300만원으로 잡았다.

하지만 펀딩 소식이 알려지자 하루 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10월 1일 현재 모금 기간이 22일이나 남았음에도 11억 원을 훌쩍 넘겼다.

   
 

이용신 성우는 폭발적인 후원자들의 반응에 USB형 음반뿐 아니라 CD와 추가 굿즈, 연말 라이브 콘서트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초 ‘달빛천사’에 삽입된 5곡 중 3곡(NEW FUTURE, MYSELF, LOVE CHRONICLE) 만 정식 발매하려 했으나, 5곡을 모두 발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게임톡 백민재 기자 beck@gametoc.co.kr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백민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설리, 자택서 사망…매니저가 신고” 팬들 충격
2
“달빛조각사, 달빛조각사 직업 없는 이유는…”
3
‘달빛조각사’, 25일 베일 벗는다…출시일 ‘관심집중’
4
펄어비스 “휴식시간 분 단위 체크 안한다…직원들 신뢰”
5
20억 근접…이용신 ‘달빛천사’ OST, 펀딩 새역사 쓰나
6
‘달빛조각사’, 정식 서비스 돌입…직업 ‘무직’ 선택 가능
7
이용신 ‘달빛천사’ OST, 펀딩금액 11억원 돌파 ‘깜짝’
8
[게임별곡] 잘나가던 KOEI ‘삼국지’, RTS 등장에 주춤
9
‘달빛조각사’, 10월 10일 0시 국내 서비스 시작
10
‘와우’, 북미 구독 매출 223% 증가…‘와우 클래식’ 효과
깨톡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와우 클래식? 그거 완전 추억팔이 아닌가요?”2004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가 처음 ...
노답캐릭

[백민재의 노답캐릭] ‘작사가’ 방준혁, BTS에 반한 이유

[백민재의 노답캐릭] ‘작사가’ 방준혁, BTS에 반한 이유
넷마블의 올해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모바일게임 ‘BTS 월드(BTS WORLD)’의 출시가 다...
게임별곡

[게임별곡] 텍사스 삼남매, ‘페르시아의 왕자’ 만들다

[게임별곡] 텍사스 삼남매, ‘페르시아의 왕자’ 만들다
한 때의 영광 뒤에 지금은 그 이름조차 기억하는 사람이 드문 회사 중에 브러더번드(Broder...
외부칼럼

[유혜전의 베트남 마케팅2] 베트남에서 ‘한국식당’ 살아남기

[유혜전의 베트남 마케팅2] 베트남에서 ‘한국식당’ 살아남기
베트남에서 한국식당은 우리의 전통 맛만을 강조하며 모호한 정체성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화하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