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19.12.5 22:12
e스포츠
[블소 토너먼트] 중국 FNO, 사슬군도 초대 월드챔피언 등극중국,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준우승 나란히 차지
서동민 기자  |  dmseo80@gametoc.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26  20:05:0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중국 FNO가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인텔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FNO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4개 라운드로 열린 ‘월드 챔피언십’에서 라운드 총점 합산 결과 우승 트로피와 우승상금 6000만원을 획득했다. 또다른 중국팀인 SDJB이 준우승을, 베트남이 3위를 거머쥐었다. ‘Most Kill’ 상은 11킬을 기록한 FNO의 시오쥰 쉬가 수상했다.

매년 비무 종목으로 진행됐던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는 올해 처음으로 배틀로얄 콘텐츠인 ‘사슬군도’로 펼쳐졌다. ‘사슬군도’는 3인으로 구성된 팀이 좁혀오는 천라지망을 피해 사슬군도 지역의 아이템을 모아 최후의 승자가 될 때까지 싸우는 콘텐츠다. 올해 ‘월드 챔피언십’에는 한국, 러시아, 베트남, 유럽, 중국(FNO, SDJB), 대만(PGG, MRX), 태국(QI002, CT) 7개 국가의 10팀이 참가했다. 총상금 규모는 1억 7900만원이다.

중국 FNO는 “몇 년동안 고생했는데 드디어 우승했다”며 “처음 참가할 때는 우승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첫 라운드 때 승리하면서 우승을 예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우승하겠다”고 전했다.

‘Most Kill’ 상을 수상하며 승리를 견인한 시오쥰 쉬는 “다른 선수들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라고 겸손을 표하며 “우승 상금은 저축하겠다”고 웃었다.

   
[‘Most Kill’ 상을 수상한 시오쥰 쉬]

1라운드에서는 중국 FNO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FNO는 유럽, 대만, 태국이 차례로 쓰러지는 가운데 한 명도 죽지 않으며 마지막 난전을 맞이했다. 한국과 베트남이 마지막까지 일부 살아남으며 분전을 펼쳤지만 FNO를 당해낼 수는 없었다. 결국 FNO는 전원 생존한채로 한국과 베트남까지 쓰러트린 후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2라운드는 러시아, 태국 CT, 중국 SDJB가 마지막까지 모두 살아남으며 3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셋은 난전 속에 상대를 하나씩 쓰러트렸다. 결국 하나씩 살아남은 태국 CT와 중국 SDJB가 1대1 싸움을 펼쳤고 중국 SDJB가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3라운드 또한 중국팀들의 활약이 빛났다. 중국 SDJB는 유일하게 모두 살아남으며 눈치싸움을 펼쳤다. 한명이 생존한 한국은 중국 SDJB와 중국 FNO를 상대로 최후의 접전을 펼쳤지만 각각 2명으로 구성된 중국팀들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중국 SDJB 2명과 중국 FNO 1명이 살아남았고, 중국 SDJB가 2대1 싸움을 무난하게 승리로 이끌었다.

마지막 라운드는 천라지망이 좁혀질 때까지 전원의 신중한 플레이가 이어졌다. 좁은 곳에 옹기종기 모인 선수들은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고 순식간에 10여명의 선수들이 쓰러졌다. 결국 3인 모두 생존한 베트남이 대만과 중국 생존자들을 차례로 제거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게임톡 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아이콘서동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자동등록방지 이미지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리니지2M’ 광고 택진이형, 실제 김택진 대표 목소리 ‘눈길’
2
카라 출신 구하라, 갑작스런 사망…“루머 자제해 달라”
3
라이엇 “씨맥, 선수에 폭력 행사…LCK 무기한 출전정지”
4
[롤드컵] ‘도인비’ 맹활약 FPX, 유럽 G2 압살 ‘정상 등극’
5
갓 쓴 ‘드록신’ 드록바, ‘피파온라인4’ 광고 등장 ‘폭소’
6
이용신 ‘달빛천사’ OST 펀딩, 뜻하지 않은 논란에 ‘시끌’
7
라이엇게임즈, 여성 직원들에게 합의금 118억원 지급
8
오늘밤 방탄소년단-강다니엘이 고척돔에 뜬다...MMA 2019
9
젠지 이스포츠, ‘라스칼-클리드-비디디’ 동시에 영입
10
방탄소년단 "내가 왕이다" ‘MMA2019’ 대상 4개부문 싹쓸이
깨톡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서동민 기자의 깨톡] ‘와우 클래식’, 불편함이 주는 재미
“와우 클래식? 그거 완전 추억팔이 아닌가요?”2004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가 처음 ...
노답캐릭

[백민재의 노답캐릭] ‘가정폭력’ 이선우, 인생은 실전이다

[백민재의 노답캐릭] ‘가정폭력’ 이선우, 인생은 실전이다
아내를 폭행해 이혼 당한 프로게이머 이선우가 경찰에 대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
게임별곡

[게임별곡] 찬밥 대우 ‘심시티’, 출시 되자 사회현상으로

[게임별곡] 찬밥 대우 ‘심시티’, 출시 되자 사회현상으로
(전편에서 이어집니다.)프로그래머들의 사교모임에 참여한 윌 라이트는 파티에서 만난 제프 브라운...
외부칼럼

[동물법 칼럼15] 벌써 동물법학회 창립 1주년 "동물도 가족"

[동물법 칼럼15] 벌써 동물법학회 창립 1주년
뜻을 함께하는 변호사들이 모여 동물법학회(SALS)를 창립한 지 1년이 지났다. 1년을 맞아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rss home back top
한경닷컴게임톡 게임톡(주)| 등록번호:서울 아 01448 | 등록일자 2010.12.10. | 제호:게임톡 | 발행·편집인 : 박명기
주소: [06621]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365 도씨에빛 1차 1103호 |
발행일자 2011.10.27.| 대표전화 : 070)7717-3264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민재
Copyright © 2011 게임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ametoc.co.kr
nd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