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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권민관 대표 “A3: STILL ALIVE, 새로운 배틀로얄 자신”“과포화된 FPS 기반 배틀로얄과 달리, 액션 배틀로얄은 새로운 시장”
부산=서동민 기자  |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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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5  1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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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제게임쇼 ‘지스타 2019’에서 신작 모바일게임 ‘A3: STILL ALIVE(이하 A3)’를 공개했다.

‘A3’는 이데아게임즈에서 개발중인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 최초로 배틀로얄 장르와 MMORPG 장르를 접목했다. 또한 2002년 국내 최초의 성인 전용 온라인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서비스를 시작한 ‘A3 온라인’의 IP를 기반으로 개발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3인으로 팀을 꾸려 팀워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3인 팀 배틀로얄’이 공개됐다. 이데아게임즈의 권민관 대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확한 출시 일정이 언제인가?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지난 해 지스타에서 게임을 처음 공개한 후 1년이 지났는데, 그 동안 게임이 어떻게 바뀌었나?

지난 1년간 넷마블에서 가장 공들여 준비한 부분은 바로 MMORPG 콘텐츠다. 이는 ‘A3:스틸얼라이브’의 게임 장르가 ‘배틀로얄 MMORPG’ 이지만, 가장 큰 정체성은 배틀로얄 콘텐츠와 선순환하는 ‘MMORPG’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MMORPG 본연의 재미는 끌어올리되, 여타 다른 동 장르 게임과의 차별성은 뚜렷이 할 것에 주안점을 두고 모든 개발 방향을 진행하였으며, 현재 막바지 폴리싱 작업에 돌입 중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진 MMORPG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사항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배틀로얄 장르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총기를 사용한 FPS 기반의 배틀로얄의 경우 선점 게임 및 유사 게임의 범람으로 시장 포화로 인기가 다소 시들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액션 배틀로얄의 경우, 아직 선점한 게임도 없을 뿐만 아니라, 출시된 게임 수 자체도 적은 편이다. 또한 ‘A3’의 ‘30인 배틀로얄’은 기존 FPS로 대변되는 여타 배틀로얄과는 또 다른 형태의 재미를 추구하므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 신선한 반응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추가적으로, ‘A3’의 배틀로얄은 FPS기반의 배틀로얄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MOBA의 느낌도 있고, 한 판에서 성장을 해야하는 RPG 요소도 있다. 룰이 배틀로얄일 뿐 RPG에 어울리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드릴 것을 자신하며, 한판 한판의 재미를 넘어서 MMORPG에서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보상이 연계 되어 있어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이다.

개인전 외에 3인 팀전을 새롭게 도입한 이유는 무엇인가?

모든 게임은 누군가와 같이 하면 더욱 재미있다. 개인전의 경우 개인 역량에 따라서만 승부가 결정되어 제한적이지만, 팀전은 팀워크와 팀 전략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더 많은 변수가 생성된다. 이러한 이런 변수들이 개인전과는 또다른 재미를 만들어 낼 것이다.

배틀로얄에 참가하는 최대 인원을 30명으로 정한 이유는?

개발 초창기에 액션 배틀로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보고자 했을 때, 최대 인원수를 50명부터 시작하여 많은 R&D를 진행했었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현재 맵 사이즈와 플레이 타임 그리고 이에 적합한 최다 인원수를 30명을 결정하게 됐다.

또한 기획 초반부터 팀전에 대해 고려했다. 모바일의 경우에는 5명의 파티보다는 3명의 매칭이 훨씬 효율적이고, 각 무기 조합에 대한 전략을 고려할 때 3배수가 좋다고 생각하여 30명으로 설정하게 됐다.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요소를 빼고 배틀로얄 콘텐츠만 즐겨도 문제 없나?

배틀로얄을 통해서 획득할 수 있는 재화가 존재하며, 이를 통해 MMORPG의 다양한 성장 재료를 수급 할 수 있으므로 배틀로얄의 보상은 MMORPG의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던전에 파킹을 돌려 놓은 상태에서도 배틀로얄을 즐길 수 있으므로, 플레이 대비 파밍 효율에는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즉, MMORPG의 파밍 효율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배틀로얄의 재미와 MMORPG와 연계된 보상도 얻을 수 있으므로 배틀로얄 플레이는 무조건 이득이다.

원작에서 가져온 시스템이 있는가?

원작 ‘A3 온라인’의 주요 캐릭터였던 ‘레디안’을 통해서 스토리가 전개되며, 원작의 ‘슈 시스템’과 ‘욕망의 탑 시스템’에 대해서는 업데이트를 고려 중이다.

출시 기준으로 거래소가 구현되는가?

거래소는 이용자간 자유 거래를 통해서 플레이가 활성화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작업장 이슈나 버그로 인해서 인게임 경제를 크게 흔드는 단점이 크다. 이 때문에 내부에서 다각도로 논의 중에 있다. 추후 확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향후 추가 예정인 또다른 콘텐츠가 있는가?

커스텀 매치, 스피드 매치, 그리고 길드 대전까지 고려 중이다.

현재 완성도는 출시 버전을 기준으로 몇 %라고 평가하는가?

약 95% 정도다. 마지막 폴리싱과 QA가 진행 중이며, BM에 대한 최종 점검도 병행 중이다.

관전 시스템이 도입됐는데, e스포츠 대회 개최를 염두에 뒀나?

인게임에서 사망 후 다른 이용자를 보는 일반 관전 이외에 지스타에서의 멀티 비전을 통해 송출되는 화면은 옵저버 전용 관전 화면이다. 이는 e스포츠까지 염두하여 개발된 시스템으로 대회 개최를 통해서 붐업을 일으켜 액션 배틀로얄의 선두주자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시 초기에 대회 개최 및 배틀로얄 선호 이용자의 모객 등 게임 붐업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게임톡 부산=서동민 기자 dmseo8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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